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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활동과 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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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1-01-13 04:39 조회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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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뇌는 노화가 진행되면 그 용적이 줄어들게 되면서 인식기능 저하와 치매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한 근육질을 잃게되면서 힘도 약해지게 된다.

 

     한 조사에 의하면, 근육 감소증은 인식기능 검사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게됨이 관찰된 것이다. 

     뇌의 용적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나이는 60대부터이다. 

 

     과학자들은 중년이후에 신체활동량을 높게 유지하게 되면 나중에 뇌의 용적이 덜 줄어들게 됨을 관찰한 바 있다. 낮은 수준의 신체활동 역시 뇌의 위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2017년에 있었던 한 메타분석에 의하면, 뇌와 신체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즉 인식 훈련과 함께 신체 훈련을 같이 하게 되면 인식기능 저하와 치매발생 위험을 낮추어주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체활동이 어떻게 뇌의 노화를 늦추어 주면서 인식기능의 저하를 막아주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얻기 쉽지 않다.

 

     한 가지 가능성은, 활발한 신체활동은 혈액순환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면서 뇌로 가는 혈류를 좋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뇌로 가는 동맥이 좁아진다는 것은 뇌의 노화와 인식기능의 저하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건강한 심혈관 기능은 건강한 뇌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또 하나의 다른 관점은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한다는 것은 공간인식 능력을 높여주면서 뇌의 백질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활발한 신체활동이 뇌의 노화를 늦추어주는데 도움이 된다면, 좀 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현재 추천되고 있는 일주일에 150 분간의 중간정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서 근육강화 운동을 같이 한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떤 신체의 움직임을 하더라도 별로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는 뇌 건강에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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