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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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12 07:19 조회495회 댓글0건본문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일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물질로 생명유지에 절대로 필요하다.
여기에 소화에 필요한 담집산을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D 생산 또는 다른 여러 가지의 호르몬의 생산에 참여하는 물질이다.
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내는데, 육류 등의 섭취를 통하여 가외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이란? : 콜레스테롤은 지방임으로 물과 잘 섞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운반하려면 어떤 그릇에 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대부분 물이기 때문이다.
그 운반체를 지단백질(lipoprotein)이라고 부르며, 밀도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을 의미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나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을 의미한다.
여기에 VLDL(very low density lipoprotein)도 있으며 건강에 중요하게 작용함이 밝혀지고 있다.
혈액에 있는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이며, 이는 혈관 내벽에 프라크를 형성하면서 혈관을 좁게 만들어주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으로 발전할 수 있게된다.
최근에 발견된 것으로 VLDL 콜레스테롤 역시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위험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한편 HDL은 몸의 여러 부분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주면서 다른 물질로 만들거나 몸밖으로 내어보내게 된다.
이에 HDL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며, HDL을 낮게 갖고있으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원인들 : 우선 유전적으로 LDL이 높아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젊은 나이로부터 중년 나이를 지면서 높아지게 되다가 65세 이후에는 다시 낮아지게 된다.
허약 체질로 되면 LDL이 아주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게 된다.
특정한 질병(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일 때나 특정한 약(progestin 또는 steroid)을 복용하면 LDL이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성에 LDL을 올려주는데 크게 작용하게 된다. 비만증, 운동부족, 포화지방 과다섭취와 낮은 불포화지방산 섭취는 LDL을 높여주게 된다.
음식물 섭취와 콜레스테롤 : 어떤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선택하는지가 LDL, VLDL 또는 HDL 콜레스테롤 수준에 크게 작용하게 되는 반면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물 섭취의 영향은 그리 심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즉 모든 종류의 음식물에 들어있는 지방질에 탄수화물이 더해질 때 그 수준에 큰 영향을 주게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와 비교해볼 때 포화지방 섭취는 LDL은 올려주지만, VLDL은 내려주고 HDL 역시 높여주게 됨으로 큰 그림으로 보면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LDL이나 VLDL의 수준은 내려주는 반면에 HDL은 올려주게 되어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한다.
한 전문가는 가공된 탄수화물이나 포화지방을 불포화 지방으로 대치하는데, 특히 페놀(phenolics)이 들어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기름, 아보카도, 생선 또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최근에 확실하게 들어 난 것으로 포화지방을 다가 또는 단가 불포화지방으로 대치하면서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LDL 수준을 낮추어주게 된다는 점이다.
<Tufts University, Augu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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