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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에 좋을 것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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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3-07 07:31 조회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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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에 좋을 것으로 보이는 비타민-K

 

 

     비타민-K는 초록색 잎 채소, 브러컬리 및 브르쎌 스프라우트에 많이 들어있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타민-K가 관절의 연골 건강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고 있다. 

     

     예비조사에 의한 인간과 동물 실험에서 보여준 것은 적당량의 비타민-K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어주면서 관절에 있는 연골의 파괴와 이와 관련된 염증으로 인한 불구를 늦추어 준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만 3천 만 명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적절한 체중유지와 신체활동을 통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낮추어주는 방법밖에는 증상에 대한 치료 이외에 별다른 조처가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비타민-K가 이를 바꾸어 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는 계제에 비타민-K와 같은 영양소 치료가 대두된 것은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다.

 

     비타민-K의 발견은 혈액응고에 필요한 요소라는 것 이외에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온 바 있으나 10 여 년 전부터 비타민-K와 관절에 관한 리서치가 이루어져 오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비타민-K는 간, 심장, 췌장과 같은 다른 여러 기관으로부터도 발견되고 있다. 

     영양상의 문제로 인하여 칼시움이 관절의 연골에 침착되면서 상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는 비타민-K와 함께 비타민-D 역시 칼시움화를 예방해주는 것도 알게되었다. 즉 건강한 영양섭취는 무릎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면서 불구로 가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

 

 

   비타민-K와 비타민-D의 작용 : 

     한편 나이 60세-75세 사이의 노인들을 상대로 비타민-K와 비타민-D의 섭취가 적절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나누어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걷는 속도, 의자로부터 일어서는 속도와 같은 하지의 기능을 매 4년에 걸쳐서 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들에게 비타민-K와 -D의 혈액내 수준에 대하여도 조사가 포함되었다.

 

     그 결과 적절한 수준의 비타민-K와 비타민-D를 보여준 사람들은 걷는 속도와 의자로부터 일어나 일정한 거리를 걸은 다음에 다시 의자로 돌아가는 속도에서 더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과학적인 충분한 설명이 어렵기에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K와 비타민-D가 칼시움화를 막아주는 단백질(Mtrix-GIa Protein=MGP) 형성에 절대로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이때 비타민-D는 MGP 생성에 관여하며, 비타민-K는 MGP가 생화학적 변화기능을 촉진시켜준다는 것이다.

 

     한편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비타민-K의 일일 섭취량이 낮다고 여겨진다. 특히 노인 남녀들의 일일 비타민-K 섭취량이 기대치 이하라고 한다. 

     한편 여자 노인들은 섭취량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65%의 남자 노인들은 일일 비타민-K의 섭취에 미달하고 있다고 한다.

 

     추천된 비타민-K의 일일 섭취량은 19세 이상 된 남자는 120 마이크로그램(mcg)이고, 여자는 90 마이크로 그램이다.

     비타민 부족증만 칼시움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고 상해를 입었거나 염증 역시 칼시움화를 시켜줄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K 부족증까지 겹친다면 칼시움화의 진행을 막을 수 없게될 것이다.

 

     한 전문가는 현재로서는 비타민-K와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지 말라고 추천하고 있다. 

     그것도 영양보충제를 통하지 말고, 특히 비타민-K 섭취는 채식을 통하라는 것이다.

 

      <Tufts University,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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