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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과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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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9-12 09:49 조회2,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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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외의 칼시움 섭취가 뼈 건강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다.    3) 당신은 충분한 과일을 섭취하고 있습니까?    

                              <Tufts, Health & Nutrition Letter / September 2011>


1) 온전한 음식물 섭취는 AD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전에 있었던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섭취하는 음식물과 치매 발생 사이에 위험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내용은 이를 증명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다음에 있었던 연구조사의 내용은 다른 결론을 말해주고 있다. 
     한 두 가지의 음식물을 더하거나 빼는 것이 아니고, 음식물 섭취를 온전하게 바꿀 때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과 단순 탄수화물의 섭취를 낮추어주는 온전한 음식생활출 할 때, 치매 발생위험을 말해주는 생체표식에서 개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실험으로 20명의 건강한 노인들과 29명의 기억장애를 갖고있는 노인들을 모집한 후 이들에게 불포화 지방산과 단순 탄수화물의 높고 낮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4주 동안 살펴 본 결과, 낮은 편에서는 뇌척수액의 생체표식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내려간 반면에 높은 편에서는 반대현상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낮은 블포화 지방산과 단순 탄수화물 음식물을 섭취한 편에서는 정상이거나 가벼운 인식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늦은 시각-회상 테스트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심장에 좋은 음식이 뇌에도 좋게 나타났고, 고혈압에 좋은 식단(DASH=Dietary Approach to Stop Hypertension)이나 지중해 연안 식단 역시 뇌 기능에 좋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하여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물 역시 치매발생 위험을 낮추어 주었으며,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낮은 경우에 뇌 조직에 변성이 올 수 있다고 한다.


2) 가외의 칼시움 섭취가 뼈 건강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다.

     칼시움이 뼈의 건강에 필요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칼시움 섭취가 낮은 여자들은 19년 동안의 골절위험이 18% 높아지기는 하지만, 필요 이상의 칼시움을 섭취했다고 골절위험이 더 이상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음식물을 통한 적절한 양의 칼시움 섭취는 권장할 만 하지만, 칼시움 보충제를 통한 가외의 칼시움은 추천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비타민-D의 섭취를 통한 칼시움 이용율을 높여야 한다. 즉 음식에 들어있는 칼시움 섭취가 추천되며, 가외의 칼시움 영양제 복용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미국의 한 기관(IOM)에서 추천된 칼시움 섭취는, 여자 50세 이상, 남자 70세 이상은 하루에 1천 200 밀리그램,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하루에 1천 밀리그램을 섭취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한 연구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체내 칼시움이 낮은 사람들은 정상 칼시움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3) 당신은 충분한 과일을 섭취하고 있습니까? :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일을 좋아는 하지만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는 못하고 있다. 섬유질, 칼리움, 비타민-C, 산화방지제와 같은 과일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인구조사에 의하면,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낮아지며, 어떤 과일들은 특정한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과일 대신에 과일 주스를 선호한다. 그러나 100%의 과일 주스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는 섬유질이 들어있지 않다. 특히 설탕을 가미한 과일 주스라면, 맛 위주의 열량을 올려주는 별로 좋지 않은 음료하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과일에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엽산, 마그네시움, 비타민-A, -K는 물론 칼리움이 들어있어 혈압조절에 좋게 작용한다. 여기에 각종 산화방지제 들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이런 영양소들을 영양보충제를 통하여 복용하는 것보다는 과일 전체를 섭취하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들을 온전히 섭취하려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간식으로는 과일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 없다. 맛 위주의 각종 간식들에는 높은 열량으로 차있으면서 건강에 필요한 미소 영양소들은 거의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각종 가공된 여러 가지의 과자류나 캔디류 대신에 과일로 간식과 후식을 삼는다면, 건강에 좋게 작용할 것이다.


Q & A

Q : 차를 오래 동안 보관하면 건강상의 이익이 없어지나?
A : 건강에 좋은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친은 신선할 때 가장 높다. 그러나 제조과정에서 안정시키는 방법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광선이 차단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카테친은 제조일자로부터 6개월 이내에 그 수준이 상당히 낮아진다.

Q : 평소에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건강식과 운동을 하면, 건강에 가외의 이익을 주게되나?
A : 운동으로부터 얻는 이득에는 정점이라는 개념이 없다.

Q : 과일은 공복에 섭취해야 하나?
A : 아니다. 우리의 몸은 다른 음식들과 같이 섭취하더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과일은 다른 음식과 구분해서 섭취하fk는 충고가 있는데, 이 역시 잘못된 충고이다.
    또한 공복에 과일을 섭취하면, 혈당을 더 높이게 될 가능성도 있다. 과일을 다른 음식과 섞어서 섭취할 때 이런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News Bites

* 사과 오염이 가장 심하다 : 가능하면, 유기농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오염된 12 가지의 과일들은 다음과 같다 :
      복숭아, 시금치, 수입 승도복숭아 및 포도, 피망, 감자, 불루 베리, 양상추 및 케일 및 콜라드 양배추 등이다.

* 건강식이 더 비싼 것은 아니다 : 전곡류가 가공된 곡류에 비하여 비싸고, 진초록 채소가 흰 감자보다 비싼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많은 채소들(당근, 고구마)은 싼 편이다, 신선한 과일 역시 다른 가공되었고 맛 좋은 각종 간식에 비하여 60%-70%나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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