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산음료에 대한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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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8-29 10:06 조회2,934회 댓글0건본문
2) 장과류, 파킨슨병 위험을 내려준다. 3) 변비에 좋은 말린 자두(prunes). 4) 오메가-3, 노화에 따른 근육상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커피를 마시는 여자들, 낮은 뇌졸중 위험. 6) 혈당지수와 식욕 사이의 관계
<Tufts. Health & Nutrition Letter, June 2011>
1) 탄산음료에 대한 사실들 : 목마를 때 마시는 소다와 당신의 건강
평균 나이 69세 된 노인들 2천 564명을 9년 동안 추적조사 해 본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심근 경색증 및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율이 60%나 더 높았다고 한다. 다른 모든 요소들을 감안 한 다음에도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48%나 더 높은 위험율을 보여주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고, 그 중의 하나는 다이어트 음료가 아니고, 실제로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대한 걱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탄산음료 전반에 대하여 알아 볼 때가 왔다고 여겨진다.
다이어트 음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골랐을 때 어느 정도의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과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 음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이미 성인 당뇨병, 신진대사 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가지 만성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음료 한 가지만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 쉽지 않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연구조사가 전문잡지(Circulation)에 실린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병과 성인 당뇨병의 전 단계인 신진대사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48% 더 높았다고 한다. 또한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비만증, 고혈압 및 이상지질을 갖고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다이어트이건 설탕이 가미된 탄산음료이건,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의 뼈 건강에는 탄산음료가 나쁘게 작용한다. 소변을 통하여 칼시움과 인산의 배설이 상당하게 늘어나게 되면서 몸 전체의 칼시움 균형에 나쁘게 작용하면서 뼈의 골 밀도를 내려주게 된다.
2010년도 미국인들을 위한 식단 지침(2010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은 별다른 필수 영양소들은 없이 칼로리만 더해주는 음료에 대하여 조심하라는 내용을 담고있으면서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마시지 말고 물을 마시라고 충고하고 있다. 미국인이 하루에 마시는 음료를 통하여 얻게되는 열량은 평균 112 칼로리에 달하고 있다.
깡통에 들어있는 고혈압(?) : 설탕이 든 탄산음료는 비만증을 유발하는 것 이외에 고혈압에 작용한다는 새로운 보고가 있다.
한 전문잡지(Hypertension)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면(탄산 음료는 물론 과일주스),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보고에 의하면,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마실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1.6 mm Hg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보고에 의하면, 다이어트 음료는 혈압을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 하나의 보고(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2010)는 과당섭취가 혈압을 올려준다는 것이다. 하루에 최소한 74 그램의 과당을 섭취하면(두 개 반의 탄산음료) 26%-77%의 고혈압 문턱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이 보고에서는 과당은 수축기 혈압은 올려주는데 이완기 혈압에는 별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마시지 않으면 혈압이 내려가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 보고(2010 Circulation)에 의하면,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18개월 동안 마시지 않았더니 혈압이 상당히 내려갔다고 한다. 수축기 혈압에서는 1.8 mm Hg, 이완기 혈압에서는 1.1 mm Hg가 내려갔다는 것이다.
암 및 다른 병에 대한 걱정 : 미국에선 췌장암 발생 상승이 멈춘 것으로 보이나, 아시아에서는 계속적으로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현상을 서구화된 생활습성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탄산음료도 포함된다. 6만 524명의 싱가폴 성인들에 대한 14년간의 추적조사에서는 일주일에 둘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로부터는 췌장암 발생이 82%나 더 높았다는 것이다.(Cancer Biomarker, Epidemiology and Prevention, 2010) 미국에서 있었던 4 개의 연구조사 중 3개도 같은 결론을 내려주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으로 높은 설탕섭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암이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설탕이 가미된 음료들은 간에도 좋지 않게 작용한다.
한 전문잡지(2009년 Hepatology)의 보고에 의하면,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NAFLD)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정상인들에 비하여 탄산음료를 통한 탄수화물 섭취가 5배가 더 높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설명을 어렵지만 탄산음료 소비는 지방간과 강력한 관련을 갖고있음에 틀림없어 보인다.
탄산음료는 통풍(gout)과도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조사(Nurses' Health Study)에 의하면, 높은 과당섭취는 통풍 발생위험이 62%나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2) 장과류, 파킨슨병 위험을 내려주다 : 또한 아이비프로펜이나 비타민-D 새로운 사실들
나이를 먹어가면서 찾아오는 신경질환 중의 하나인 파킨슨병에 대한 신비스러운 점들이 점점 베껴지고 있다. 떨림(tremor)과 움직임과 공동작업(coordination)에서 어려움을 겪게되는 이 병은 대부분의 경우, 50세가 지나면서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미국에서 매년 5만-6만 명의 새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새 연구조사에 의하면(Harvard의 과학자들), 향색(flavonids)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장과류를 비롯하여 차, 사과, 적포도주 및 오렌지/오렌지 주스를 많이 섭취하면 이 병에 덜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8만 336명의 여자들과 4만 9천 281명의 남자들이 참여한 연구조사가 20년에 걸쳐서 실시되었는데, 그 기간 동안 805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남자에서는, 이런 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로부터는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하여 40%나 낮게 파킨슨병이 발생하였는데, 여자들로부터는 이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설명이 안되고 있다. 그러나 안토싸이아닌(anthocyanins)이라는 향색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장과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로부터는 남녀 상관없이 파킨슨병이 23%나 덜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Tufts 대학의 과학자는 말하기를, 불루베리에 들어있는 항염 및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들이 신경을 보호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대학에서는 이미 불루베리에 들어있는 물질(polyphenolic compounds)이 노화와 연결된 운동신경 및 인식기능에 대한 보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조사의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다른 진통제와는 달리 아이비프로펜을 사용했을 대 파킨슨병 발병이 40%나 낮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비프로펜을 상용함으로 파킨슨병을 예방하라고 추천할 수는 없다. 다른 진통제에 비하여 아이비프로펜만 세포 안에 있는 한 수용기(PPAR-gamma)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어있어 이 방면에 새로운 연구조사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세 번째 연구조사는 에머리 대학의 과학자가 157명의 파킨슨병 환자들을 조사해본 결과 비타민-D 결핍증이 파킨슨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69.4%의 파킨슨병 환자들의 혈중 비타민-D 수준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3) 변비에 좋은 말린 자두(prunes)
말린 자두가 다른 섬유질에 비하여 변비에 더 잘 듣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평균 나이 38세 되는 남녀 40명에게 하루에 5-6개의 말린 자두를 하루에 두 번씩 섭취하게 한 그룹과 다른 섬유질(씰리움=psyllium 1 테이블 스푼)을 하루에 두 번씩 섭취하게 한 후에 두 그룹을 3주간 비교해보았다. 양쪽 모두 변비에 효과를 낼 수 있었으나 말린 자두가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변비에 좋은 자연식품이 나와야 하는데 말린 자두가 변비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민간에 널리 알려진 바 있었으나 이 번의 연구조사로 과학적인 뒷받침을 받게 된 것이다.
씰리움은 수용성 섬유질로 식물의 껍질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주성분은 뮤실라지(mucilage)이면서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대변의 양을 늘려주면서 규칙성에 도움을 주게된다.
반면 말린 자두는 수용성과 비수용성 섬유질을 비슷한 양으로 갖고있는데 소장에서 물과 합하여 소화를 도와주며 대변의 양을 늘려주게 된다. 말린 자두에 들어있는 솔비톨(sorbitol=일종의 당성분)은 하제 역할을 해낸다. 100 그램의 말린 자두에는 184 밀리그램의 폴리페놀(항산화제)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게 작용한다.
4) 오메가-3, 노화에 따른 근육상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화에 함께 오는 허약감은 근육의 퇴행으로부터 설명이 되는데, 오메가-3가 이를 막아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기관의 연구조사가 있다.(NIH) 근육감소증(sarcopenia)란 노화된 근육이 근육 단백질 생산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를 의미한다.
한 과학자(Bettina Mittendorfer)는 평균 71세 되는 노인들 16명에게 위약(옥수수 기름)과 거의 4 그램이나 되는 생선기름을 공급한 바 있는데, 이 용량은 전형적인 생선기름에 들어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양이다. 과학자들이 쓴 약(Lovaza=높은 중성지방=triglyceride 치료에 쓰임)에는 1.86 그램의 EPA와 1.5 그램의 DHA가 들어있다. 8주 후, 오메가-3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아미노산과 인슐린과 같은 영양학적인 자극에 반응하면서, 근육 단백질 합성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오메가-3 그룹에서는 근육세포 성장에 필요한 신호전달경로(signaling pathway)의 개선을 경험하였다.
이 연구조사를 실시한 과학자들은 정확한 기전에 대하여는 알 수 없지만, 인간에게서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신진대사 사이에 긴밀한 상관관계를 갖고있다고 여기면서 근육감소증 치료에 간단하면서 낮은 비용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5) 커피를 마시는 여자들, 낮은 뇌졸중 위험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 스웨덴에서 있었던 한 조사에 의하면, 여자들이 커피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내려간다는 것이다.
이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Susanna Larsson, PhD, Karolinka Institute)는 심혈관 질환이 없는 3만 4천 670명의 여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주도한 바 있다.(스웨덴 사람들은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마신다) 평균 10.4년의 기간에 1천 68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였다. 뇌졸중에 대한 다른 위험요소들을 제거시킨 후, 하루에 최소한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자들은 24%나 낮게 뇌졸중을 갖게되었다. 그러나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도 더 낮은 뇌졸중 발생은 볼 수 없었다.
커피에 들어있는 산화방지제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낮은 뇌졸중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간주된다. 커피에 들어있는 이 성분은 혈관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면서 인슐린 예민도를 올려주면서 염증을 내려주게 된다. 전에 있었던 조사는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나 정상적인 커피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는 카페인이 뇌졸중 예방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른 과학자는 폴리페놀보다는 페놀산(phenolic acid=chlorogenic acid)이 폴리페놀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조사를 주도한 과학자들은 남자들에게도 이런 연구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남자나 여자가 하루에 최소한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30%의 낮은 뇌졸중 발생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6) 혈당지수와 식욕 사이의 관계
혈당지수를 이용하여 체중조절을 한다는 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있다. 네델랜드에서 있었던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인슐린과 포도당 사이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게 되면서 배고픔이 덜 오게 된다는 설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이 아니고 그 결과도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점은 미국의 대학들(Tufts 및 Harvard)에서도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사람에 따라서 그 효과가 틀리다는 것이다. 따라서 혈당지수를 이용한 체중조절 식단이라고 다 믿지 말고, 본인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충고를 하고있다.
Q & A
Q : 전에 있었던 비타민-A 섭취량은 하루에 8천 IU였던 바 최근에는 비타민-A 섭취량을 추천량 이상 복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본인은 65세로 하루에 8천 IU의 비타민-A를 복용하고 있다. 복용량을 줄이거나 끊어야 하는가?
A : 비타민-A는 레티놀(retinol)과 베타-캐로틴, 또는 이 두 가지로부터 온다.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5천 IU의 레티놀을 복용하면 남녀 모두에게 골다공증이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타-캐로틴으로부터 온 비타민-A는 골다공증과 상관이 없다. 한 전문단체(The Food and Nutrition Board of the Institute of Medicine)에서는 비타민-A의 일일 용량을 여자는 2,310 IU, 남자는 3,000 IU로 추천한 바 있다.
Q : 우리 가족은 완전 채식주의자들로 가끔 모조고기(faux meat)를 먹는다. 그러나 최근에 이런 모조고기에 들어있는 소금과 화학물질(nitrites)이 붉은 고기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좋은가?
A : 어떤 제조과정을 거친 것인지에 따라서 그 내용이 달라진다. 따라서 레이블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완전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베이컨에는 실제적인 베이컨에 비하여 2/3의 소금이 들어있고, 포화지방산이나 화학물질(nitrites)은 들어있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 채식주의자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음식이 동물음식보다 더 건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 제조과정을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News Bites
연쇄점에 칼로리 표시 의무화 : 미 FDA에서는 20개 이상의 화스트 후드 연쇄점을 갖고있는 경우에 판매하는 모든 항목들에 대한 칼로리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극장, 볼링장 등과 같이 음식을 주로 취급하지 않는 곳에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술도 제외되나 각종 음료는 칼로리 표시를 해야한다. 현재 미국인들 음식물 섭취의 1/3은 외식으로부터 오고 있다.
3명 중 1명 비타민-D 결핍 : CDC의 새 보고에 의하면, 미국인들 3명 중 1명은 비타민-D 결핍증을 갖고있다고 한다.
저항성 고혈압, 의사 사무실로부터(?) : 소위 흰 가운 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 다른 곳에서보다 의사 사무실에서 혈압을 잴 때 더 높게 나오는 경우, 저항성 고혈압의 1/3은 이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스페인에 있었던 8천 295명이 참가한 전국 고혈압 등록에서 보여준 바, 37.5%의 소위 저항성 고혈압이 다른 곳에서 혈압을 재어보았더니 정상이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모두 140/90 이상의 혈압을 갖고있으면서 최고 3 가지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의사 사무실에서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는 161/88이었는데, 24 시간 활동 중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는 134/75를 보여주었고, 62.5%는 아직도 고혈압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고혈압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에 모든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활동 중 측정 혈압치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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