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과 채소 섭취=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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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9-25 08:34 조회2,120회 댓글0건본문
과일과 채소 섭취=장수라는 새로운 사실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번 이상씩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또 다른 두 개의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이유로는,
첫째, 과일과 채소는 풍부한 영양소들이 들어있는 반면에 칼로리는 낮은 편이며,
둘째,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덜 섭취하게 되며,
셋째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운동은 열심히 하면서 흡연과 같은 해로운 생활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에서 6만 5천 명이 참가하여 7.7년 동안 지속된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심혈관 질환과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가장 큰 효과를 본 사람들은 하루에 7번 이상씩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을 하루에 한번 이하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더니, 조사 기간 동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33%의 차이가 났으며, 심혈관 질환에서는 31%, 암에서는 25%의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이런 혜택은 과일보다 채소 섭취에서 약간 더 높게 나타났으며, 신선한 과일이나 말린 과일이나 샐러드를 섭취할 때이고 통조림이나 얼린 과일에서는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통조림 된 과일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며, 말린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다른 신선한 채소를 먹을 기회가 적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번 섭취량 : 작은 과일은 두 개 이상(예로, 살구 2개, 자두 2개, 딸기 7개, 버찌 7개), 중간 짜리 과일은 한 개(예로 사과, 바나나, 오렌지), 큰 과일은 반 개(예로 자몽 반 개, 파인애플이나 참외는 한 조각), 채소로는 브러컬리 두 싹, 아스파라거스 5 개, 조리된 케일, 시금치는 4개의 테이블스푼, 조리된 당근, 팥, 옥수수는 3 테이블스푼 등이다.
<Tuft's University, Jul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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