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에 좋은 모든 콩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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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2-06 10:43 조회2,502회 댓글0건본문
: 단백질, 섬유질 등 건강에 좋은 선택
콩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미국인들에 대한 음식물 섭취 지침에서는 여자들은 일주일에 1.5 컵의 콩을 섭취하고, 51 세 이후에는 일주일에 1 컵의 콩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남자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2 컵, 그리고 50 세 이후에는 일주일에 1.5 컵의 콩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콩에는 단백질 이외에도 섬유질은 물론 엽산과 칼리움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콩의 종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한 전문가(McKay)는 말하면서, 모든 콩은 영양 면에서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통조림으로 된 콩도 나트륨의 함량에서 차이가 나지 영양 면에서는 신선한 콩과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콩 종류가 다를 수 있으나 영양 면으로 볼 때에는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반 컵의 콩에 6-8.5 그램의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고, 수용성 섬유질이 5-9.5 그램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조사에서는 하루에 한 컵의 콩을 섭취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8% 줄어들었다고 한다.
콩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에도 좋게 작용한다. 콩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장내의 우호적인 세균의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위험을 내려준다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콩의 단백질과 섬유질은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좋게 작용한다.
콩은 비교적 낮은 열량을 갖고있어 반 컵의 콩에는 아주 낮은 지방질과 함께 114-147 칼로리가 들어있고, 이 밖에도 칼리움, 철분, 엽산, 마그네시움 및 칼시움이 들어있다.
콩에는 효소 대사에 필요한 망간도 들어있고, 뇌의 기억기능에 작용하는 아세칠콜린의 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치매환자에게 좋게 작용하게 된다. 여기에 콩의 색깔을 내는 안소시아닌과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도 들어있다.
콩 섭취로 헛배가 부르면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는 콩을 미리 물에 담갔다가 요리를 하면 그런 불편함을 제거시킬 수 있다. 콩에는 통풍을 유발시킬 수 있는 퓨린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동물성 퓨린과는 달리 통풍 유발위험을 증가시키지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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