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틴 복용시 전곡류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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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12 08:46 조회2,088회 댓글0건본문
많은 사람들이 스태틴을 복용하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려고 한다. 미국의 경우이지만, 예방차원(2014년도 초에 발표된 지침)에서라도 스태틴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40세 이상에서는 약 절반이 그리고 60-75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약을 복용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조사(Tuft)에 의하면, 스태틴을 복용하면서 전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좀 더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태틴이라는 좋은 약을 복용한다고 잘못된 음식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전곡류를 하루에 최소한 16그램 이상씩 섭취하면, 스태틴의 작용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콜레스테롤에서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뺀 부분의 콜레스테롤을 11 밀리그램을 더 낮추어주었다는 것이다.
스태틴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전곡류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건강한 쪽으로 변해간다고 볼 수 있다.
한 조사(2009년 이태리)에 의하면, 중년인 사람들이 전곡류를 섭취했을 때 전체 콜레스테롤은 4.3%, LDL(나쁜) 콜레스테롤에서는 4.9%가 낮아진 바 있다는 것이다.
보리, 귀리, 아마란스 및 수수 등의 전곡류가 포함된다. 하루에 추천된 양인 16 그램 이상의 전곡류를 섭취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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