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의 항암 작용 및 좋은 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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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2-04 09:51 조회2,251회 댓글0건본문
양파의 항암 작용 및 다른 좋은 면들
양파에는 비타민-C, 칼리움 및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 아니라, 아주 좋은 산화방지 물질인 쿼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주면서 혈관을 보호해준다.
양파는 마늘과에 속하는데, 마늘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항암 작용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면서 혈관이 단단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양파를 요리할 때에는 마늘과 마찬가지로, 칼로 자른 후 잠시 동안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양파나 마늘 안에 들어있는 이로운 성분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스컨신 대학에서 밝혀낸 사실로, 냄새가 많이 나는 양파에는 유황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소판의 응고를 막아주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동맥경화,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증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유황성분과 쿼써틴이 함께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당량의 양파를 섭취하면 대장암, 인후암 및 난소암 발생위험을 내려준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양파를 매일 섭취하면, 식도암이나 구강암 발생위험도 낮추어준다는 것이다.
양파의 또 다른 작용들 : 또 다른 양파의 작용으로 위의 헬리코 박터를 없애주고, 양파에 들어있는 쿼써틴과 유황성분이 인슐린 생산을 도와줄 뿐 아니라 양파에 들어있는 크로미움 역시 인슐린 생산에 도움을 주어 양파는 당뇨병환자들에게는 좋은 음식이 된다.
노화가 되면서 걱정해야 하는 뼈의 건강에도 양파는 이롭게 작용하는데, 이는 뼈 안의 칼시움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데 양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2009년 스위스), 양파를 많이 섭취하는 노인들은 양파를 거의 섭취하지 않는 노인들에 비하여 대퇴골 골절이 20%나 낮게 발생했다고 한다.
양파로부터 얻게되는 건강상의 이익을 얻으려면, 양파를 매일 섭취해야 그 혜택을 최대한으로 얻게됨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양파는 선선하고, 건조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양파의 효능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된다. 또한 양파를 베낄 때에는 조심해서 바깥쪽에 더 많이 들어있는 쿼써틴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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