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외의 마그네시움 신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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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2-19 08:05 조회2,044회 댓글0건본문
가외의 마그네시움 신체능력을 높인다
늙어가면서 걱정되는 것들 중의 하나가 기동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태리에서 있었던 한 리서치에서는 여자 노인들에게 하루에 300 밀리그램의 마그네시움 보충제를 투여했더니 그들의 신체능력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그중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근육 감소증을 막아주어, 노화에서 오게되는 근육 감소증에 의한 허약함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Nocola McKeown)의 말에 의하면, 마그네시움의 여러 작용에 비하면, 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마그네시움은 관상동맥의 석회침착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당뇨병 전 단계로부터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위험도도 내려준다는 것이다. 몸에서 일어나는 300 가지 이상의 생화학적 반응에 적당한 수준의 마그네시움이 있어야 하며, 뼈 건강은 물론 칼시움 대사와 칼시움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마그네시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인구의 70% 이상이 마그네시움 추천량에 못 미치는 식생활을 한다는 것이다(마그네시움의 RDA는 31세 이상 되는 남자는 일일 420 밀리그램, 여자는 320 밀리그램).
그 이유로 미국인들은 낮은 마그네시움만 들어있는 우유, 커피 및 바나나와 같은 것은 많이 섭취하면서 마그네시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콩, 견과류, 녹황색 채소, 전곡류 및 마그네시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근에 있었던 리서치(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평균 나이 71.5세의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는 건강한 여자 노인들 139명에게 마그네시움 보충제에 대한 효과를 측정한 바 있다.
무작위로 고른 62 명에게는 마그네시움 보충제를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한 후, 그들에게 12 주 후에 SPPB(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를 측정하였다.
최초에는 두 그룹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12주 후에는 의자에 앉은 후 일어서는 테스트에서는 물론 걷는 속도에서 두 그룹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노인들은 마그네시움 결핍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마그네시움이 들어있는 음식물 섭취를 덜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그네시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노화로 인한 소화/흡수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마그네시움 결핍으로 이어지기 쉬워진다.
더 나아가 노인들은 처방약들을 복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약들 중 마그네시움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마그네시움 결핍을 초래하게 된다.
이런 약들 중에는 이뇨제, 항생제 및 항암제들이 있다. 여기에 위식도 역류에 쓰이는 약(PPI)도 마그네시움의 흡수를 방해하며, 심한 당뇨병, 만성 음주 및 만성 흡수불량 질환 등 역시 마그네시움의 흡수를 낮추어 줄 수 있다.
다음은 의자에 앉은 후 일어서는 테스트 내용이다. 양팔을 가슴에 얹은 후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그대로 일어서는 테스트이다.
이때 5번을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는데 걸리는 시간이 11.1초 이내이면 우수한 점수이고, 11.2초-13.6초 사이이면 정상이고, 13.7초-16.6초 사이면, 괜찮은 편이고,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5번을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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