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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가된 당분과 심장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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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8-14 07:20 조회2,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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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가된 당분이 심장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원인으로, 이로 인한 과체중,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때문이었다고 믿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바로는 첨가된 당분 그 자체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올려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간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당분섭취를 줄인다는 것은 심장건강에 이롭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첨가된 당분이란 자연에 포함되어있지 않고, 가외로 첨가된 당분을 의미한다. 
     콜라류, 과일 음료, 캔디, 아이스크림 및 과자류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각종 가공식품들을 의미한다. 
     이번의 연구조사에서는 과일이나 과일 주스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과일, 우유, 주스 및 다른 음식들에 들어있는 당분은 중요한 영양소로 인식되었다.

사실을 보면 : 미국의 CDC에서 이루어진 연구조사 결과는 한 전문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바 있다. 
     모두 4만 3천 명이 참가하여 최고 22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이번의 연구조사에서 보여준 바로는, 하루 음식물 섭취량의 25%가 첨가된 당분으로부터 인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75%나 증가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첨가된 당분이 10%-24.9%에 이르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10% 미만으로 첨가된 당분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하여 30%가 증가했다고 한다. 
     10%의 첨가된 당분이란, 하루에 2천 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이 1캔 반의 콜라를 마실 때 35 그램의 당분이 들어있는 양을 섭취할 때를 의미한다. 하루에 1 캔의 콜라를 마시는 사람은 29%의 사망률 증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71.4%)은 하루에 최소한 10%의 첨가된 당분 섭취를 하고있다(전체 칼로리의).
     첨가된 당분섭취가 1988년-1994년 사이에는 15.7%이었으나, 1999년-2004년 사이에는 16.8%로 증가했다가, 2005년-2010년 사이에는 14.9%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미 심장학회에서는 남자인 경우에는 하루에 150 칼로리 이하, 여자인 경우에는 100 칼로리 이하의 첨가된 당분섭취를 권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의 첨가된 당분을 전체 칼로리의 5% 이하로 줄이라고 추천하고 있다.

     여기서 첨가된 당분이란 설탕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가공된 당분들이 다 포함된다.

                                                                            <Tufts University, Ma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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