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B12 섭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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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7-03 09:47 조회2,342회 댓글0건본문
충분한 비타민-B12 섭취의 중요성
인구의 많은 부분이 비타민-B12 부족증을 보여주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인구의 65%가 비타민-B12 부족증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노인이 되면, 위에서 산이 덜 나오게 되면서 음식물에 들어있는 비타민-B12의 흡수가 어려워지기 쉽다. 여기에 제산제(Nexium, Prilosec, Prevacid=PPI, Tagamet, Pepcid, Zantac=H2RA)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역시 비타민-B12의 섭취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PPI는 H2RA제재들에 비하여 비타민-B12 결핍증에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타민-B12는 수용성 비타민이기는 하지만, 육류, 생선, 가금류, 달걀 및 우유제품 속에 들어있을 때에는 단백질과 결합되어 있다.
이런 음식물들이 위에 들어오면, 위산과 위에서 나오는 효소(protease)의 작용으로 비타민-B12가 단백질로부터 분리된 후에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화와 약물 복용에 의한 방해를 받게된다.
그런데, 합성 비타민-B12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 노화와 약물 복용으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게 된다.
비타민-B12 일일 필요량은 2.4 마이크로 밀리그램이지만 비타민 보충제에 들어있는 양은 이보다 높은 것이 보통이다. 가외의 비타민-B12 섭취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비타민-B12는 조혈기능, 신경 기능 및 DNA 합성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비타민-B12가 부족할 때에는 빈혈, 피로감, 허약감, 입이나 혀가 헐거나 변비,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학적인 문제로서는 손발에 멍해지거나 바늘로 쑤시는 것 같은 감을 가질 수 있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된다.
비타민-B12 부족은 우울증, 혼란감 및 기억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게된다.
<Tufts University, Apr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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