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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에 대한 새로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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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6-05 09:50 조회2,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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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의 효능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타민-D의 효능에 대한 290개의 관찰조사와 172개의 무작위 조사에 의하면 비타민-D의 효능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찰조사에 의하면, 비타민-D 결핍이 있을 때에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가외의 비타민-D를 투여했을 때 더 이상의 이익은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역설적인 결과는 비타민-D의 투여량이 너무 낮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하루에 400 IU) 여기에 비타민-D 결핍증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보다는 좋지 않은 건강상태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불란서에서 있었던 새로운 보고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D의 수준이 낮았을 때에는 심혈관 질환, 염증, 포도당 대사 이상, 감염증, 기분 및 인식기능 저하와 이어지면서 이들에 의한 사망률을 높여주었다고 한다. 
     반면에 적당한 비타민-D 수준을 보여주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대장암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온 바 있다.

     이렇게 엇갈리는 연구조사 결과에 대하여 좀 더 큰 연구조사(VITAL)가 진행중이며,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비타민-D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IOM에서 추천된 비타민-D 용량으로는, 70세 이전의 사람들은 하루에 600 IU, 70세 이후의 사람들은 하루에 800 IU를 복용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IOM에서는 하루에 최고로 비타민-D 4천 IU까지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비타민-D의 효능이 뼈의 건강을 지나서 다른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부의 답변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Tufts University, March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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