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이 섬유 섭취와 복합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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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3-13 09:33 조회2,209회 댓글0건본문
식이 섬유 섭취와 복합적 위험(cardiometabolic risk)
식이 섬유 섭취가 복합적 위험(당뇨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위험)과 관련되어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역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식이 섬유 섭취가 심혈관 질환, 신진대사 증후군 및 심혈관의 염증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식이 섬유 섭취는 복합적 위험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심혈관 질환, 혈압, 콜레스테롤 수준 및 염증지표에까지 작용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식이 섬유는 포만감으로 이어지고, 인슐린 감수성을 올려주면서 체중감소에도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저명한 한 의료기관(Institute of Medicine)에서 추천하는 식이 섬유 섭취는,
남자 19세-50세 사이 하루에 38 그램, 50세 이상에서 30 그램,
여자 19세-50세 사이 하루에 25 그램, 50세 이상에서 21 그램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식이 섬유 섭취와 복합적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는 정확한 지침이 세워진 바 없다.
이번에 있었던 연구조사는 1999년부터 2010년 사이에 성별, 나이 및 사회계층 사이에 식이 섬유 섭취와 복합적 위험은 물론, 신진대사 증후군, 염증 및 비만증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알아 본 내용을 담고 있다.
1999년과 2010년 사이에 모두 2만 3천 168명의 남자와 임신하지 않은 여자들을 상대로 이들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조사(NHANES)를 통하여 식이 섬유 섭취와 신진대사 증후군, 염증 및 비만증에 대한 다변량 조사로 95%의 신뢰도의 결과를 도출해내었다.
결과로는 높은 식이 섬유 섭취는 낮은 복합적 위험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새로운 대책과 정책의 필요성이 있어야 함을 알려주었다.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Dec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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