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항산화제와 심근경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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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10 15:15 조회2,354회 댓글0건본문
음식물에 있는 항산화제와 심근경색증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의 시작은 반응성(reative) 산소와 질소의 작용으로부터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소는 흡연, 노화, 고혈압, 과도한 음주 및 비만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반응성 산소와 질소의 수준을 높여주기 때문인 것이다.
이때 항산화제가 있으면, 반응성 산소와 질소의 수준을 낮추어줄 수 있게된다. 따라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서 항산화제를 충분하게 공급하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의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더라도 심장병 예방은 어려워질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률을 높여줄 수도 있게된다.
여기에 복합적인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물 섭취를 통하여 심장병을 예방하도록 해야한다. 음식물에 포함되어있는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는 상승 작용하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게되는 것이다. 이런 음식물들은 과일, 채소, 커피, 전곡류 등이 포함된다.
<배경> : 이번의 리서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이와 같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바 있다. 음식물에 들어있는 전체 항산화 용량과 이들의 상승작용 효과를 측정하도록 한다. 이로 인한 중년이후 노년에 접어든 여자들의 심장병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방법> : 스위든에서 49세-83세 사이의 여자 노인들로 심장병을 갖고있지 않은 3만 2천 561명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 음식물에 대한 질문서가 주어진 다음에 산소 유리기 흡수 능력(Oxygen Radical Absorption Capacity=ORAC)을 산출해 내고 이들 중 심근경색증 발생환자를 조사했다.
<결과> : 1997년 9월-2007년 12월 사이에 1114건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였다. 위험비는 0.80(95% 신뢰구간) 과일, 채소 및 전곡류 섭취는 심근경색증 발생과 역비례를 보여주었다.
<결론> : 이번 조사로 과일, 채소, 커피 및 전곡류 섭취는 심근경색증 예방에 중요함이 밝혀지게 되었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Oc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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