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식사나 점심식사 때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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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8-11 07:26 조회2,018회 댓글0건본문
아침식사나 점심식사 때 단백질 섭취는 근육질을 높인다.
노인들의 허약 증후군을 피하려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다. 단백질 섭취와 근육질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있기 때문이다.
24주에 걸친 한 조사에서 보여준 것은, 아침식사 때나 점심식사 때 가외의 단백질 섭취가 노인들의 근육질이 개선됨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단백질 섭취는 저녁 식사 때 주로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오고 있었지만, 하루 세 번 식사 때 골고루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매끼마다 25 그램-30 그램의 단백질을 나누어 섭취할 때 노인들이 근육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질을 잃으면, 허약 증후군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를 두고 근육감소증이라고 하는데 65세 이상 된 노인들의 15%, 80세 이상 된 노인들의 50%가 이로 인한 허약 증후군을 앓고있다는 통계도 있다.
골격근은 20대 때 최고를 이루다가 그 이후로는 근육섬유의 숫자와 크기가 감소하게된다. 이 과정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가속화되면서 80세가 되면 최고로 30%의 근육질을 상실하게 된다.
최근 미국의 한 기관(IOM)에서 추천한 것은 체중 1 파운드 당 0.36 그램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150 파운드인 사람은 남녀 상관없이 하루에 54 그램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은 이 보다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얼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만큼, 아니면, 하루에 몇 번에 걸쳐서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 연구조사에서 보여준 것으로 55세-66세 사이의 건강한 노인들 60명을 상대로 24주에 걸쳐서 진행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저녁 한끼에 몰아서 섭취하는 것에 비하여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 때에 골고루 나누어서 섭취를 할 때 근육질의 보존이 더 잘 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골고루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통제 그룹에 비하여 근육질의 증가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의 조사를 관찰한 한 전문가(Jacques)는 조사에서 사용된 단백질의 양이 통제 그룹에 비하여 더 많았고, 이 역시 근육질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Tufts University,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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