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 좋아하는 사람에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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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16 06:24 조회2,044회 댓글0건본문
달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뉴스 : 일주일에 6개까지의 달걀은 심혈관 위험이 별로 없다
달걀 섭취에 대한 최근까지의 뉴스는 가끔 달걀을 섭취하는 것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및 심장발작(heart failure) 대한 발생 위험을 올려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 조사는 13년에 걸쳐서 남녀 모두를 상대로 이루어진 것인데, 남자들에게는 약간 더 높은 위험부담이 될 수 있으나 그 내용을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다 원하는 만큼의 달걀을 섭취하라는 것은 아니다.
하루 건너서 한번에 두 개 정도의 달걀은 괜찮으나, 달걀과 함께 먹는 베이컨이나 소시지 피해야 할 것이라고 권유하고 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라면,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한편 식단 지침 충고 협회(DGAC)에서 주는 일일 섭취 콜레스테롤 양은 하루에 300 밀리그램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두 개의 달걀에는 이보다는 낮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다.
이번의 발표는 스위든에서 이루어진 모두 3만 7천 766명의 남자들과 3만 2천 805명의 여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가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여기서 발견한 것은 남녀 모두에게 달걀 섭취가 심근경색증이나 모든 종류의 뇌졸중 발생과는 별다른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심장 발작(heart failure)인 경우, 여자들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남자들도 일주일에 6개까지의 달걀섭취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남자들이 하루에 한 개 이상의 달걀을 섭취하는 경우 심장발작 위험율이 30% 높았다고 한다.
위와 같은 남녀간의 차이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그 원인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달걀과 함께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같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섭취에 좀 더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번의 조사에서 알려진 것은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달걀 섭취에서 별다른 차이점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번의 연구조사는 원인과 결과에 대하여 초점을 주지 않은 인구조사이기는 했지만, 달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달걀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고, 각종 비타민 이외에도 루틴과 지잔틴과 같은 캐로티노이드가 들어있어 눈의 건강에도 좋게 작용한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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