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BITES

* FDA, 금년 말까지 칼로리 계산 의무화 : 지금까지 칼로리 계산은 슈퍼에 진열된 식품들에게만 적용되어 왔으나 금년 말부터는 식당 음식은 물론, 자동 판매기를 통한 식품이나 심지어는 극장에서 판대하는 팝콘까지도 칼로리 계산을 명시하도록 되었다. 이는 2010년도에 통과된 법률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비타민-D 건강검사는 할 필요가 없다 : 비타민-D 수준과 건강상태 사이에 뚜렷한 지침을 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비타민-D 건강검사는 할 필요가 없다는 추천이 나왔다(Annals of Internal Medicine). 

    그러나 뼈 건강, 자가면역질환 이나 내분비 질환을 갖고있는 사람에게는 이런 추천이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햇볕 노출이 낮은 사람들, 비타민-D 섭취와 흡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비만증인 사람들에게는 비타민-D 수준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 FDA에서 금지된 영양보충제 그대로 판매 : FDA에서 판매금지 조치를 받은 영양제들이 아직도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예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나 유사 암페타민 같은 제제 등이다. 

    따라서 어떤 영양제품들이 정상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 본 다음에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달걀 소비 8년째 최고 : 콜레스테롤 걱정으로 소비가 주춤했던 달걀 소비량이 2006년도 수준을 되찾은 것으로 되어있다. 

    미국 달걀 협회에 의하면 2011년부터 일인당 10개의 달걀 소비가 늘어 2014년에는 일인당 년 257.9개로 집계되었고, 전년도인 2013년에 비하여 3%가 늘었다고 한다. 

    2013년 한 전문지(BMJ)의 발표에 의하면 달걀소비와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위험 사이에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