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를 많이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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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7-02 09:52 조회2,117회 댓글0건본문
우유를 많이 마시면 따라오는 부정적인 결과가 있다는 리서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건강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유의 좋은 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최신의 스위든에서 있었던 한 리서치에서는 우유를 많이 섭취할 때, 여자들로 더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우유를 마시면 골절위험이 내려간다는 설에 반대되는 현실로 골절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남자들로부터는 덜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한전문지(BMJ)에서 스위든 리서치에 참가한 39세-74세의 여자들 6만 1433명을 22년 동안 추적 조사하였고, 45세-79세 사이의 남자들 4만 5339명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해 본 내용이다.
하루에 240 cc 짜리 컵 3잔 이상을 마신 사람들은 한 잔 이내로 마신 사람들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이상의 사망률을 보여주었고, 골절에서도 16%가 더 높았고, 고관절 골절에서는 60%가 더 높았다고 한다.
남자에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은 16%나 더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리서치가 보여주는 것은 우유 섭취를 통하여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와 염증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lactose)의 일부인 D-갈락토즈 때문이라는 것이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D-갈락토즈는 조기 노화와 관련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발효시킨 우유제품인 요구르트와 치즈에는 D-갈락토즈 수준이 낮기 때문에 골절 위험과 사망률을 낮추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의 리서치 보고에 대하여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저지방 요구르트 섭취를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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