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 세균이 노화에 따른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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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03 06:27 조회531회 댓글0건본문
장내 세균이 노화에 따른 근육손실에 도움이 되나?
동물실험에 의하면, 장내 세균에게 섬유질과 다른 프리바이어틱스(prebiotics)를 공급해주면 근육질의 손실과 힘 손실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힘과 근육의 크기가 줄어들게 된다. 근육 감소증이며, 독립기능과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다.
근육운동을 하면서 능동적인 생활을 하면서 근육을 보존해야 하는데, 요즈음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장내 세균의 작용이 이에 중요하다는 점이 들어 나고 있다.
장과 근육 사이 : 수조의 세균들이 우리의 장에서 살고있으면서 인간의 신진대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미생물들은 소화, 영양소 흡수, 아미노산 합성은 물론 장 내면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면서 원치 않는 물질들이나 나쁜 세균이 몸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내 세균이 비만증,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발생위험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실험실 동물을 통하여 알게된 사실인데 인간에게도 통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특히 장내 세균과 근육 사이에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근육 감소증의 원인들 중의 하나가 염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몸 안의 염증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
그 원인들 중의 하나가 장으로부터 염증을 초래하는 물질들의 투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염증이 증가한다는 사실과 맞아 들어가면서 근육 감소증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알게된 바 있으나 인간에게도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음식의 영향 :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 장내 세균의 형성에 영향을 주게된다. 발효된 음식물들,
예로 여러 종류의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생균이 장내에 정착할 수 있게된다.
이 밖에도 발효된 치즈 또는 곰부 차에 들어있는 생균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된다(끓이면 안 된다).
음식물에 포함되어있는 섬유질은 인간의 소화과정에서 남아 있게되며 이는 장내 세균의 먹이로 쓰여지게 되는 프리바이어틱스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낮추어지는 것으로 보이면서, 노화에 따르는 염증 증가를 막아줄 수 있게되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음식물, 예로 과일, 채소, 전곡류 및 견과류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프리바이어틱스로 사용되는데 좋으나 가외의 섬유질 영양소 섭취는 그 역할이 떨어지게 된다.
<Tufts University, Augu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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