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라도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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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1-14 07:58 조회1,791회 댓글0건본문
한 시간에 2분 정도만 움직여도 위험율을 낮출 수 있게된다
수많은 리서치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건강에 나쁘다는 보고를 한 바 있다. 책상에 앉아있거나 TV 시청을 하면서 수 시간 동안 앉아만 있게되면, 심혈관 질환은 물론 당뇨병 또는 신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생활은 앉아있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3천 600명의 성인들이 참여한 한 조사에서는 방안을 걷기만 하더라도,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사망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 시간에 2분 정도만 걸을 수 있더라고 사망률에 33%나 떨어진다는 것이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를 부인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지만, 현대인들의 생활은 의자에 앉은 생활습성으로 굳어진 바 있다.
우리의 몸은 움직임을 전제로 해서 지어진 것이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해야만 하는데 사실은 이와는 동떨어진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 조사에서는 모두 383명의 만성 신장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4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하였다.
앉아만 있는 그룹,
별로 걷기를 하지 않는 그룹,
가벼운 걸음걸이를 하는 사람,
중간정도나 강한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누었다.
첫째 및 둘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의 사망률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은 반면에 만성 신장질환을 갖고있으면서 가볍게 걷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41%나 낮았음을 보여주었다. 물론 더 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더 낮았으나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서 특별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다.
이 조사를 실시한 과학자는, 이는 어디까지나 나타난 현상에 대한 풀이이지, 원인과 결과에 대하여는 언급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Tufts University, Augus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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