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류 섭취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전곡류 섭취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들에 대한 새로운 증거들 : 

      전곡류 섭취는 장수로 이어지면서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내려주게 된다

     정제된 곡물을 전곡류로 대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충고가 있어온 지는 오래 되었다. 전곡류 섭취로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득이 많다. 전곡류는 맛과 풍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들이 있어, 요즈음에는 시장에서 전곡류를 구입하기가 훨씬 쉬워진 바 있다.

     전곡류에는 기울, 내배유 및 씨눈이 들어있어 거의 완전한 영양소들을 갖고있으나 가공된 곡류에는 기울과 씨눈이 제거된 후 내배유만 있다. 

     따라서 가공된 곡류에는 주고 탄수화물이 많아 열량은 풍부한 반면에 영양소들은 한쪽으로 편중되어 영양학적으로 볼 때 불완전한 내용을 보여주게 된다. 

     반면에 전곡류에는 풍부한 섬유질, 철분, 칼리움, 마그네시움, 칼시움, B-비타민 및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전곡류로부터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득에 대한 증거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예로, 전곡류를 섭취하면,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 암 및 성인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부터의 사망률을 낮추어준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Circulation)의 발표에 의하면, 하루 세 번에 걸친 전곡류 섭취(48 그램)는 암으로부터의 사망률을 20% 낮추어주고 심혈관 질환으로부터의 사망률은 25%나 낮추어 준다는 것이다.

     하루에 16 그램의 전곡류를 섭취하는 남녀 78만 명 이상이 참여한 12개의 리서치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 전체 사망위험 7%

   *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 9%,

   * 암과 관련된 사망률에서는 5%가 낮아진 반면에,

     하루에 48 그램의 전곡류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 전체 사망위험 20%

   *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 25%

   * 암과 관련된 사망률에서는 14%가 더 낮아졌다고 한다.

     심지어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 번 정도로 전곡류를 섭취하더라도 이로부터 얻게 되는 이득이 있음으로 가공된 곡류로 된 음식을 전곡류로 대치해볼 필요가 있다.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