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 식단, 뇌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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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2-17 08:16 조회1,813회 댓글0건본문
지중해 식단, 뇌 건강에 좋은 새로운 사실 : 가외의 올리브 오일은 인식작용에 좋고, 견과류는 기억에 좋다
노인들의 뇌를 보호해주는 지중해 연안 음식, 특히 올리브 오일과 견과류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들어 나고 있다.
스페인에서 있었던 리서치 보고에 의하면, 지중해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로부터 인식기능의 향상이 있음을 발견했고 이는 이 방면에서 최초로 관찰된 내용인 것이다.
한 전문가는 노인들의 뇌는 염증과 함께 산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데 견과류와 올리브 오일이 항산화작용과 함께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는 혈관질환을 유발하면서 치매로 가는 길을 차단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심장과 뇌 : 2013년에 있었던 리서치(PREDIMED)에서는 지중해 식단이 뇌졸중 위험을 내려준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 조사에서는 견과류와 올리브 오일 이외에도, 콩 종류, 생선류 및 채소가 포함되었고 여기에 적당량의 포도주도 포함된 바 있다. 그러나 붉은 육류 및 가공된 육류, 우유제품 및 상업적인 빵 종류는 조금만 섭취했다고 한다.
여기서 신기한 점은, 이번 리서치에 참가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66.8세였으며, 그들 중 성인당뇨병을 갖고있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요소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있었으나, 지중해 식단의 효과는 처음부터 인식장애를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견과류는 하루에 30 그램의 호두, 아먼드 또는 헤이즐 넛이었으며, 하루에 4 숟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섭취했다고 한다.
평균 4.1년 후에 올리브 오일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인식기능과 실행기능이 통제 그룹에 비하여 더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보다 많은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통제 그룹에 비하여 기억력에서 보다 나은 점수를 얻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올리브 오일과 견과류 섭취는 뇌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나이, 성별, 칼로리 양 및 인식기능의 차이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수치로 보였다.
이 리서치를 실시한 과학자들은 지중해 식단이 항염작용과 항산화작용으로 노인들의 뇌를 보호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식사를 하면, 혈관건강을 도모하면서 뇌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Tufts University, Augus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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