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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과 생선 섭취, 낮은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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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1-26 08:33 조회1,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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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과 생선 섭취, 낮은 대장암 발생위험 : 순채식보다는 채식에 생선을 더하면 위험이 낮아진다

 

 

     한 조사(Adventist Health Study-2)에 의하면, 채식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생선을 섭취할 때 대장암 발생위험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잘 조사된 이번의 리서치에서 보여주는 것은 순채식만으로도 대장암 발생위험은 낮출 수 있지만, 여기에 최소한 한 달에 한번 이상의 생선을 섭취할 때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전에 있었던 조사에서도 생선섭취가 대장암 발생위험을 높여주지 않는다는 보고를 한 바 있으나, 이번의 조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채식에 생선섭취를 더 할 때 가장 큰 이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보고는 다른 리서치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JAMA Internal Medicine). 

 

     또한 한 대학(Loma Linda)에서 내놓은 보고에서도 채식이 특정한 암은 물론,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및 비만증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생선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들은 43%가 낮게 특정한 암 발생을 보여주었고, 순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16%, 여기에 우유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들은 18%를 보여주었고 일주일에 육식이나 생선을 한번 섭취하는 경우에는 8%가 낮게 나타났다.

 

      채식 여부가 건강에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적당한 육식여부 보다는 어떤 내용의 채식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과일, 채소, 전곡류, 콩 종류, 요구르트, 견과류, 생선 및 올리브 기름과 같은 내용이어야 한다. 감자튀김이나 청량음료도 채식이라고 할 수 있다.

 

 

       <Tufts University, Jul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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