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활동은 당신의 뇌를

활발한 활동은 당신의 뇌를 보호해준다 : 운동은 정신의 노화를 늦추어주면서 회백질을 보존해준다.

     2 개의 최신 연구조사는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여주면서 인식기능을 내려주는 뇌의 기능이 신체활동을 통하여 보호된다고 보고했다. 

     한 조사에 의하면, 가장 활발한 신체활동을 한 사람들은 최소한 10년의 정신 노화가 늦추어졌다고 한다. 

     다른 조사에서는 활발한 노인들의 회백질의 크기가 보존되는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는 회백질 감퇴가 없었다고 한다. 신체활동이 인식기능과 뇌의 건강에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첫 번째 조사에서 밝힌 것은 신체활동의 강도 역시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876명이 참가한 이번의 조사에서는 90%의 경우에 걷기나 요가를 하는 경우인 반면에 10%에서만 뛰기나 에어로빅을 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들에 대하여 평균 7년 후에 기억과 사고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낮은 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로부터는 테스트 결과가 내려간 반면에 나머지 10%의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로부터는 10년 노화의 차이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흡연, 음주, 고혈압 및 체질지수와 같은 다른 요소들은 제외된 바 있다.

     이와는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900명이 참가하여 1989년부터 시작된 65세 이상의 남녀들에게 그들의 의학적인 면과 인식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조사와 함께 뇌 MRI를 촬영하였다. 

     이들에게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정원과 밭 가꾸기 및 사교춤 등을 통한 주간 칼로리 소비량을 알아보았다. 

     5년 후 이들의 회백질에 대한 비교를 해보았더니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가장 높은 신체활동을 한 사람들의 회백질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들의 기억과 생각과정에 뚜렷한 차이가 나왔다고 한다.

     신체활동량이 낮은 노인들은 이제라도 몸을 움직이는 여러 신체활동량을 늘리면서 뇌의 노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Tufts University, Jul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