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연, 노인들의 면역성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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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9-15 07:08 조회1,841회 댓글0건본문
노인이 되면서 면역성이 낮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한 조사에 의하면,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30%가 낮은 아연수치를 보여주면서 폐렴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American J. of Clinical Nutrition)에 의하면, 가외의 아연이 노인들의 면역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아연 영양제를 투여했더니, 면역세포들 중의 하나이면서 침입한 세균을 공격하는 T-세포의 숫자와 기능이 올라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각종 감염증에 약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게되면서 공중보건학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보스턴 지역의 3곳의 양로원에서 살고있는 65세 이상 된 노인들 25명을 상대로 위약 통제, 이중맹검법에 의한 작은 연구조사가 있었다.
이들에게 혈액의 아연 수준을 알아보면서 아연 결핍증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3달 동안,
한 그룹에게는 종합비타민과 30 밀리그램의 아연을 투여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종합비타민과 5 밀리그램의 아연을 투여했다.
아연의 혈액농도에서 한 그룹에서는 16%의 증가를 보여주었고, 다른 그룹에서는 0.7%의 증가를 보여주었고, 보다 높게 증가한 그룹의 사람들의 혈액 아연 수준은 정상을 보여주었다.
일단 올라간 아연이라도 그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아연은 T-세포가 감염상태에서 증식하면서 이에 대처하게 되는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이번의 조사가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이루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양로원에 거주하고 있지 않는 모든 노인들에게도 적절한 아연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이 되면서 아연 흡수가 전과 같지 않게 되면서 아연 결핍증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물들은 다음과 같다.
새우, 조개, 돼지고기, 쇠고기, 가금류 등과 같은 육류와 견과류 및 씨 예로 캐슈, 해바라기씨, 잣, 호박씨, 콩 종류, 야생 쌀, 아마란스, 귀리와 같은 전곡류 등이다,
여기에 아연으로 강화된 씨리얼도 포함시킬 수 있다.
아연의 일일 섭취량으로 추천된 것은 남자에게는 하루에 11 밀리그램, 여자에게는 하루에 8 밀리그램이다. 너무 많은 아연섭취는 해가 될 수 있고, 하루에 40 밀리그램이 최고치이다.
<Tufts University,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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