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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 걱정되면 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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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30 06:50 조회2,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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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 걱정되면 옳은 탄수화물을 선택하라 : 섬유질이 많아야 한다

 

 

     설탕을 포함하여 옳지 않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비만증으로 가면서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그렇다면, 어떤 탄수화물이 건강에 좋게 작용하나? 

 

     작년에 있었던 한 리서치에서는 감자가 좋지 않은 탄수화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최근에 있었던 한 조사에서 관찰된 바에 의하면, 녹말을 많이 섭취한 여자들로부터 성인 당뇨병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섬유질, 특히 곡식이나 과일에 포함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로 보아, 탄수화물의 질이 중요함이 들어 난 것이라고 한 전문가는 말하면서 섬유질 특히 곡식으로부터의 섬유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기간에 걸쳐서 7만 25명의 여자들이 참가한 한 조사(Nurses Health Study)에서 보여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 

     24년 후에 이들로부터 모두 6천 934명의 성인 당뇨병이 발생하였다. 

 

     탄수화물 섭취 그 자체는 당뇨병 발생위험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어떤 종류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내용은 탄수화물 대 섬유질 대비로 구분할 수 있다. 즉 섬유질에 대한 탄수화물의 대비가 클수록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가공이 된 탄수화물 즉 식탁에 자주 오르는 씨리얼이라든지, 크랙커, 흰 빵, 감자 및 파스타와 같이 섬유질이 적게 포함된 탄수화물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 대 섬유질의 비율이 10 대 1 이상이 추천되고 있다. 

     예로 14 그램의 탄수화물에 포함된 섬유질이 2 그램이라면, 그 비율은 7 : 1이 될 것이다. 

     

     참고로 야생 쌀의 비율은 11 : 1 이고, 현미는 16 : 1 그리고 수수는 11 : 1이다. 그러나 너무 숫자에 매달릴 필요는 없는 것이 야생 쌀, 현미 또는 수수는 건강에 좋은 곡식들이다. 

     여기에 통 밀이나 귀리와 같은 전통적인 곡식을 더하면서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Marc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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