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BITES

   * 미국인들, 보다 나은 건강식 : 

     1999년도에 비하여 미국인들의 음식물 섭취가 보다 나은 건강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주로 고소득층에 속한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고, 저소득층에서는 아직도 덜 건강한 음식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1999년부터 2012년 사이에 거의 3만 4천 명을 상대로 한 조사(NHANES)에서 미국인들은 1999년도에 비하여 전곡류 섭취와 견과류나 씨 또는 과일과 생선을 좀 더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는 훨씬 덜 마시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 섭취, 포화지방, 가공육류 및 소금 섭취에서는 별다른 개선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 심심함에 건강하지 음식생활로 이어진다 : 

     캔디, 감자튀김, 홰스트 후드를 먹고싶다면, 당신은 아마 심심하기 때문일 것이다. 

     영국에서 있었던 한 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45명의 참가자들에게 지루한 비디오를 시청하게 하면서 각종 군것질들을 제공하였는데, 달고 짠 군것질에 손이 더 많이 가고 있음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한편 52명의 참가자들에게 리서치 질문들을 던지면서 그들에게 같은 군것질들을 제공했더니 비슷한 선책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심심한 사람들은 뇌로부터의 신경전도물질 도파민이 낮아진 결과 이를 채우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