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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성에 대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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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5-30 07:21 조회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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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한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면 면역성에 어떻게 작용하나? 

     여기에는 과학적인 뒷받침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양부족이 오면 면역성을 약하게 만들어주면서 사람들이 병이 걸리기 쉽게된다. 그러나 영양섭취가 적절할 때 어떤 특정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면 면역성 기능이 좋아질 수 있나?

 

     이에 대하여 선뜻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어려우나 긍정적일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물실험이나 인간을 통한 임상실험에서 특정한 영양소들이 노화로 인한 면역계통을 강화시켜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면역성의 노화 : 노화가 진행되면 면역성이 약해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심지어는 면역성노화(immunosenescence)라는 용어도 있다. 그 원인에 대하여는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노화되어 가는 면역성에 대한 한 예로 인푸루엔자 예방접종에 상대적으로 약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에 비하여 항체 생산이 덜 된다. 약해진 면역방어체제는 다른 감염증이나 암 발생에 허약해질 수밖에는 없게된다.

 

     노화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면역기능에 중요한 T-세포(흉선 Thymus에서 유래)에 오는 변화이다. T-세포의 기능이 약해지면 각종 병균의 침입에 약해지는데, 이때 영양소들이 듬뿍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을 줄 수 있게된다.

 

 

   영양소와 면역기능 : 수많은 치료제들이 면역성을 올려준다는 설이 널리 퍼져있다. 

 

     그 중에 어떤 것은 실험실 조사는 동물 실험을 통한 근거가 있는 약속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는 드문 편이다. 

     즉 특정한 음식물이나 영양소들이 면역기능을 높여주면서 인간의 병에 좋게 작용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하여는 도전적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건강한 음식물 섭취가 어떻게 면역성을 높여줄 수 있는지 알게 된 바 있다. 

     한 전문가(Meydani)는 가공된 곡류 대신에 전곡류를 섭취할 때, 만성 질환들, 장 건강 및 면역기능 사이를 조사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관찰조사에서 보여주는 것은 전곡류 섭취는 어떤 특정한 질병을 유발시키는 만성 염증을 낮추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곡류 섭취는 정상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결과는 극적이라기 보다는 조심스럽게 내린 결론이다.

 

 

   염증과 면역성 : 염증과 면역성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식물성 화학물질의 하나인 훌레보노이드가 만성 염증을 낮추어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훌라보노이드는 건강한 식단 예로 지중해 연안 식단이나 고혈압을 낮추어주는 DASH 식단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여기에 차, 양파, 코코아, 사과, 포도, 붉은 포도주, 진한 색깔의 장과류나 콩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염증이 너무 심하면 면역성에 부담을 주게된다. 이때 후래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염증을 낮추어주면 면역성을 돕게 되면, 감염증과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으면서 몸의 다른 도전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된다.

 

     아직은 음식물과 면역 기능 사이에 원인과 결과를 통한 결론은 내릴 수 없지만, 건강한 음식물 섭취는 몸의 여러 면에 건강하게 작용하면서 면역성에도 그 파급효과가 있게된다.

 

 

   영양 보충제는 : 영양소와 면역 기능 사이에 음식물 섭취에서 추천된 양 이상의 영양소 섭취가 건강한 사람에게 과연 얼마나 좋게 작용하는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한 예로 비타민-E는 견과류, 씨 및 식물성 기름에 들어있으며, 실험을 통하여 알게된 것은 비타민-E가 T-세포의 기능을 높여주면서 감염증에 잘 반응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추천된 양보다 너 많은 비타민-E를 섭취한다고 그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E는 노인에게도 하루에 200 밀리그램이 적당하며, 그 이상은 섭취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한다면, 면역성 강화에 더 많은 영양소 섭취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추천된 양만큼의 영양소 섭취를 하면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성 유지에 최선이라는 것이다. 

     비만증은 각종 만성 질환들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특히 노인들에게 비만증은 건강에 나쁘게 작용하면서 면역성도 낮추어주게 된다.

 

     특정 연구조사에서 밝힌 바로 특정한 영양소들이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런 영양소들은 과일, 채소, 견과류, 씨 및 전곡류에 들어있는 건강식단에 이미 다 포함되어 있다.

 

      <Tufts University, Jul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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