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가격이 건강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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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1-01 12:02 조회1,079회 댓글0건본문
식품 가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보조금이나 세금으로 인한 식품가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Tuft)가 있다.
건강하지 않은 식품에 매기는 세금과 함께,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심장신진대사 질환들에 의한 사망위험에 대한 조사인 것이다.
예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낮은 교육정도와 수입을 갖고있으면서 보다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 비하여 심장신진대사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의 결과를 보면서 건강한 식품에는 보조금을 주어 가격을 내려주면서, 건강하지 않은 식품에는 세금을 더 붙이게 되면 심장신진대사 질환의 발생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위 사이의 차이를 좁혀볼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연구조사가들은 심장신진대사 질환 발생과 깊게 관련되어 있는 다음의 7 가지 식품들에 중점을 두고 있다 :
과일, 채소, 전곡류, 견과류 및 각종 씨 섭취는 심장신진대사 질환 발생위험을 낮추어주는 대신에 각종 가공 육류들 및 붉은 육류 및 설탕이 가미된 각종 음료 섭취는 심장신진대사 질환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실제적인 사실을 보면, 사회경제적 지위는 물론 성별 나이에 따라서 소비하는 식품의 종류가 달라진다. 여기에 세금을 부과함으로 식품가격을 더 높게 하면, 소비하는 식품의 종류가 다르게 나타남을 보게된다.
미국의 경우이지만, 앞에 열거한 7가지 식품에 대한 가격에서 10%의 차이가 있게되면, 심장신진대사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일년에 2만 3천 명 줄어들어 3.4%의 효과를 볼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때 식품가격에 30%의 변화가 있게되면, 6만 3천 명 즉 9.2%의 심장신진대사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낮추어 주게 된다는 것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에서 단 음료에 매기는 세금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낮아지는 반면에 과일과 채소에 대한 보조금 지급으로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식품에 대한 세금과 보조금으로 인한 계층간의 사망률에서도 보다 좁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식품가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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