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BITES

   * 건강식을 싫어하신다고? 다시 시도해보시오 :

     콩과 같은 건강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충분하게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물은 전부터 먹어오던 것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 전문가는 말하고 있다. 

     한 실험에서 42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콩이 중심이 된 식단을 6주 동안 제공했더니 결과적으로 4%의 좋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고 한다. 

     먹어보지 않았던 건강식품은 적은 양으로부터 점차적으로 늘려 가는 방법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 과일 속의 당분을 겁내지 말라 : 

     4900명 이상의 호주인들을 상대로 시행한 식사 패턴이 보여주는 것은 과일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비만증으로 가는 율이 12%나 더 낮았다고 한다. 

     그러나 단 음료나 초콜릿을 선호한 사람들은 9%나 더 비만증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과일에 들어있는 자연 당이나 단 음료에 들어있는 설탕은 그 구조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건강에 대한 효과는 정반대로 작용하게 된다. 

     왜냐하면, 당분 이외에 어떤 칼리움, 식물성 영양소 또는 섬유소와 같은 다른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다른 건강식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 뼈를 보호하는 운동효과 : 

     걷기나 테니스 운동을 하면 뼈에 부담을 주면서 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뼈의 골 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걷기 운동이나 역기 운동을 하면, 뼈의 형성을 막아주는 단백질(sclerostin)은 내려주면서, 뼈 형성에 도움을 혈액 속의 호르몬(IGF-1)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Tufts University, June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