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섭취로 관절통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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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20 07:35 조회1,835회 댓글0건본문
관절염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층계를 오를 때 또는 엎드려 구두끈을 맬 때 관절에 통증을 느낀다.
관절염은 뼈 끝 부분에 있는 연골이 달아서 적어지면서 뼈와 뼈 사이의 공간이 줄어들면서 발생하게된다. 통증, 염증은 물론 관절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관절염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심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이 관절염 특히 체중을 많이 받게되는 무릎이나 고관절에 관절염을 갖고있으면 체중감량을 하면 관절염에 많은 도움을 주게된다.
전문가들은 식이요법을 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같이 하게되면, 관절염과 관련된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켜주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체중을 줄이게되면, 관절에 걸리는 부하체중은 몇 배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절염에 크게 도움을 주게되는 것이다.
비만증은 온 몸에 염증을 높여줌으로 체중을 줄여준다는 것은 염증을 내려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체중을 줄여주면, 체중의 부하를 받지 않은 관절들, 예로 상체나 손에 온 관절염에도 도움을 주게된다고 한다.
음식물 섭취의 영향 :
전곡류, 채소, 과일, 콩 종류, 견과류, 생선 및 올리브 기름이 주로 되어있는 지중해 식단이 관절염에 좋다는 최근의 보고가 있다.
지중해 식단이 다른 식단에 비하여 무릎 관절염의 가능성을 17% 낮추어주었는데 이는 체질지수(BMI)나 운동여부와는 상관없는 결과인 것이다. 지중해 식단이 보다 낮은 무릎 관절의 통증과 불구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4년간의 관찰에 의하면 무릎의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콩 기름, 카놀라 오일 또는 올리브 기름과 같은 다가 불포화 지방이나 단가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어주었다는 것이다.
칼시움이 많이 들어있는 저지방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자들로부터는 관절염의 진행이 느려짐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음식물 섭취도 건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체중조절을 하면서 건강식을 하면 관절 건강에도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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