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약함에 좋은 과일과 채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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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3-09 08:07 조회1,640회 댓글0건본문
충분한 채식섭취는 노화를 늦춘다
유럽에서 3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을 통하여 진행된 새 조사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할 때 노인들의 허약함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극도로 피곤하고, 낮은 신체활동, 허약하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원하지 않는 체중감량으로 특징 지워지는 허약함은 65세 이상 되는 사람들의 10%, 85세 이상 되는 사람들의 25%에 해당된다.
허약함은 작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서도 낙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면서 불구, 입원 또는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된다.
여기에 보다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 허약함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69세-82세 사이의 노인들로 구성된 이번의 조사에서 300명의 새로운 허약함 환자가 발생하였다.
여기서 밝혀진 것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량에 따라서 허약함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는 것이다. 그것도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할수록 그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루에 최소한 5번의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한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하여 허약함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69%나 낮아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하루에 과일 3번, 채소 2번을 섭취할 때 허약함 위험이 더 내려갔다고 한다.
하루에 과일을 세 번 이상 섭취할 때 허약함이 52%가 낮아진 반면에 채소를 3번 이상 섭취할 때는 48%가 낮아졌다고 한다.
허약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극도의 피로감 :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느낌.
낮은 신체활동 : 일주일에 1 시간 이내의 운동량.
허약 : 손아귀 힘이 없으면서 앉은 자세로부터 일어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원하지 않는 체중감량 : 일년에 10 파운드를 잃거나, 지난 3개월 동안에 6 파운드를 잃는 경우.
걷는 속도 : 10 휘트를 걷는 속도가 최하 1/5 그룹에 속할 때
이번에 이루어진 조사는 이 방면으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는 얼마나 많은 양을 섭취하는지가 나중에 허약함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허약함에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산화방지제, 예로 비타민-C, -E, 베타 카로틴, 각종 광물질 그리고 항산화 효소들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노인들로부터 많이 볼 수 있는 염증에 대하여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칼리움과 각종 섬유질이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올 수 있는 허약함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여기에 과일과 채소가 면역성에도 작용하는데,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노인들은 폐렴 예방주사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이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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