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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음료수, 간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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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2-04 05:29 조회1,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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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음료수들이 체중, 심장 및 당뇨병에 좋지 않게 작용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단 음료수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함을 올려준다는 보고가 있다. 

 

     이 병은 대부분의 경우에 별다른 증상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으나 전 미국인들의 약 25%가 이 병을 갖고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을 붓게 만들면 간경화증과 같은 병이나 심지어는 간 암 또는 간 장애 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게된다. 

     단 음료수는 대개가 빈 칼로리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야 한다.

 

     여기서 단 음료수라고 하면, 반드시 탄산음료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과일주스 레먼에이드 및 다른 과일 음료들도 포함될 수 있다. 

 

     2천 634명이 참여한 한 리서치(NHBI)에서는 간에 CT 촬영을 통하여 간에 축적된 지방을 측정한 바 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잔 이상의 단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였더니 단 음료를 마신 사람들의 간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많이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단 음료에 쓰이는 당분에는 과당이 많이 들어있고(과당 시럽), 바로 이 과당이 비알코올성 간 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과당이 몸에서 처리되는 과정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리서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과일주스나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첨가된 당분여부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과일 주스보다는 과일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 면에서 더 월등한 효과를 보게될 것이다.

 

 

      <Tufts University, Sept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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