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이지방의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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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1-21 08:31 조회1,860회 댓글0건본문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전이지방을 피해야 한다
인공지방인 전이지방은 부분적으로 수소가 합쳐지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어, 선반에 진열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 상업적인 발상이다.
건강에 해로운 전이지방을 3년후(2018)부터는 허락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FDA 발표가 있었다. 즉 식품업계에 앞으로 3년이란 기간을 준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2006년에 FDA에서 발표한 전이지방의 해독에 대한 언급이 있은 후부터 각종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전이지방의 수준이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저명한 미국의 한 의학기관인 IOM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안전한 전이지방의 섭취기준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전이지방은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인 LDL을 증가시켜주는 반면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전이지방의 섭취는 될 수 있는 대로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도대체 전이지방이란 무엇인가? :
액체형태의 채식 기름에 수소를 부분적으로 더해줌으로 건강한 불포화 지방을 실온에서 고체상태를 유지시켜줌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상품가치를 올려주게 된다(수소를 완전하게 더해주면 전이지방이 생기지 않는다).
식품업계에서는 전이지방의 사용을 줄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마이크로웨이브용 팝콘, 얼린 피자, 빵, 튀긴 음식 및 커피 크림 심지어는 츄잉 껌에도 아직 사용하고 있다.
2012년도 기준으로 미국인들은 아직 하루에 1 그램의 전이지방을 섭취하고 있는데 이는 2003년의 일일 소비량 4.4그램에 비하여 많이 준 것이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헝그리, 아이슬란드, 놀웨이 및 스위스에는 전이지방 사용을 금지시킨 바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 보스턴, 필라델디아 및 캘리포니아에서는 전이지방 사용을 금지시킨 바 있다.
2018 년도에 전이지방 사용 금지가 시작되면, 미국의 CDC에서 추산한 바에 의하면 3천-7천 명의 조기사망을 막을 수 있게되고, 심근경색증을 1만-2만 정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Tufts University, Sept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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