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와 함께 오는 비타민-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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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0-04 04:55 조회1,064회 댓글0건본문
노화와 함께 오는 비타민-B 12 결핍은 : 뇌 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다
뇌를 보호하면서 인식기능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비타민-B 12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뇌 기능에 비타민-B 12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모르는 면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사람이 늙어갈수록 비타민-B 12의 흡수가 떨어지게 되면, 뇌의 용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뇌의 인식기능도 떨어지게 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비타민-B 12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적혈구 생산에 절대로 필요하고, 중추신경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은 2.4 마이크로 밀리그램이며, 몸에서는 만들 수 없고 외부에서 들여와야 한다.
비타민-B 12는 동물성 음식들, 생선, 육류, 가금류, 우유, 달걀 등에 포함되어 있다.
육식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침 식사들 중 비타민-B 12로 강화된 시리얼을 통하거나 비타민-B 12가 들어있는 종합 비타민제를 통하여 섭취해야 한다.
미국인들의 1%-3%가 비타민-B 12 결핍증을 갖고있으며 이로부터 발생하는 증상을 가질 수 있게된다.
빈혈, 피로감, 허약감, 입과 혀에 발생하는 흠집, 체중감량 또는 손과 발에 오는 감각장애 또는 균형감각의 이상 등과 같은 신경장애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순채식을 하면서 동물성 음식을 별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에게 이를 알려야 하는데, 이로 인한 상해는 치료를 받더라도 영구적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낮은 비타민-B 12는 노화를 촉진시켜줄 수 있다. 추산하건대 노인인구의 10-30%가 낮은 B 12 수준을 갖고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위산 분비가 낮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여기에 노인들이 종종 복용하는 제산제 역시 B 12의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여기에다 노인들의 소장에 과도하게 증식(SIBO)하는 장내 세균 역시 B 12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부족한 B 12가 기억, 인식기능을 내려주면서 치매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앞으로 이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
인식기능을 내려주는 원인은 여럿 있는데 부족한 B 12도 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엽산으로 강화된 아침 시리얼을 섭취하면 B 12의 흡수에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B 12와 뇌 기능 사이에 확실한 상관관계는 아직 설정되어있지 않지만, 적절한 양의 B 12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전문 기관에서도 아직은 노인들이 섭취해야 할 적절한 B 12 에 대한 추천을 내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 기관(Institute of Medicine)에서는 50세 이상 되는 사람을 B 12로 강화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B 12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은 조개, 소 간, 연어, 투나, 저지방 우유, 요그루트, 달걀 등이다.
<Tufts University,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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