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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1-16 08:18 조회1,001회 댓글0건본문
* 새로운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 :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병의 증상은 다른 여러 신경변성 장애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방법은 다이아먼드를 이용하여 혈액 속에 포함된 물질에 대한 감응도를 측정하게된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쉽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 방법으로 보다 정확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다면, 이 병이 많이 진전되기 전부터 치료를 시작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는 어렵다 :
충분한 잠을 자지 않으면, 집중하는데 어렵게 되면서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하루를 보내기 어려워지게 된다.
한 전문지에 의하면, 부족한 수면은 우울증 또는 불안증을 경험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떼어내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무드를 조절해주는 뇌의 한 부분(dorsal anterior cingulate cortex)에 대한 검사를 MRI 반응을 통하여 했다.
이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로 부족한 잠을 잔 사람들은 뇌의 이 부분에 훨씬 덜 활동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충분한 잠도 자지 못할 때에 긍정적인 감정을 갖기 어렵게 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인 것이다.
따라서 무드 조절에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할 것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냄새감각을 잃게되면 치매 걱정을 해야한다 :
최근의 한 전문지에 의하면,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 수 있는지 여부가 치매로 발전하는데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57세-85세 사이의 성인 3천 명에 대한 검사에서 보통 맡을 수 있는 5 가지의 냄새 중 4 가지에 대한 구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음 5년 동안에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78%의 참가들이 5 가지 냄새 중 4 가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었으나 거의 절반 정도가 5 가지 모두를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5년 후 5 가지 중 한 가지의 냄새도 알아내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치매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조사에 의하면 냄새에 대한 감각이 낮아진다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의 조기 증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음식을 먹는 것을 즐기기 어려워지면서 적게 먹게 되면서 영양실조로 인한 건강이 악화될 수 있게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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