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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0-24 08:19 조회1,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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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조사에 의하면, 혈압기가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 

 

     집에서 사용하는 혈압기의 70%로부터 부정확한 혈압이 측정된다고 한다(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April 17, 2017).

     수축기 혈압에서는 5 mmHg 이상의 차이가 54% 이었으며, 10 mmHg 에서는 20%, 그리고 15 mmHg 에서는 7%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완기 혈압에서는 5 mmHg 에서는 31%, 10 mmHg 에서는 12% 그리고 15 mmHg에서는 1%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측정하는 혈압기를 담당 의사에게 가져와 의사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혈압기와 비교해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 천천히 걷는 속도는 뇌 위축으로 :

 

     한 전문지(Neurology June 28, 2017)의 보고에 의하면, 천천히 걷는 노인들을 정신력이 내려가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70세-79세 사이의 건강한 노인들 175명에 대하여 걷는 속도와 뇌 주사를 통한 인식기능을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천천히 걷는 노인들은 정신기능이 내려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기억 중추인 해마의 위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정기적으로 노인들의 걷는 속도를 측정하여 인식기능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추천하고 있다.

 


    * 뇌의 염증이 강박장애의 원인(?) : 

 

     불안장애의 일종인 강박장애인 사람들의 뇌에 보다 높은 염증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다. 

     

     강박장애란 원하지 않는 생각이 자꾸 나면서 반복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예로 손을 자꾸 씻는다든지, 문이 잠겼는지 반복해서 체크해보는 행위로 이어지게 된다.

     강박장애는 항우울제와 정신상담 치료를 받게된다. 

 

     과학자들은 강박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뇌로부터 정상인들보다 32%나 더 높은 염증 수준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에 강박장애에 대한 치료에도 새로운 방법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 아편 제제 진통제 사용 3일로 제한 : 

 

     미국의 예방의학국(CDC)에서는 진통제 사용을 3일로 제한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예로 oxycodone(percocet)이나 hydrocodone(vicodin) 등이다. 

 

     그러나 암 환자나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만성 통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제한에 예외가 된다고 한다. 

 

     당국에서는 만성 통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물리치료, 전기자극, 침, 명상법 및 국소마취 또는 처방이 필요 없는 진통제(타이레놀, NSAID)의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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