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올리는 길(40)

   * 뇌 기능을 올려주는 오메가-3에 대한 새로운 발견 :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찬물 생선을 섭취하면, 노인들의 뇌 기능이 올라간다고 한다(Journal of Alzheimer' Disease, May 2017). 

     이 전문지에 실린 논문은, 오메가-3의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증가하면서 기억과 학습 능력이 올라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오메가-3의 혈중 농도와 함께 166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리서치에서 특수촬영(SPECT)을 통한 조사와 다른 테스트에서 오메가-3가 높은 사람들로부터 보다 나은 인식기능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오메가-3는 찬물 생선들인 연어, 고등어, 정어리, 청어, 투나, 멸치, 게, 무지개색 송어 및 새우로부터 얻을 수 있게된다. 

     다른 오메가-3 원은 아마씨. 호두, 진초록 채소들 그리고 오메가-3가 들어간 사료를 먹인 달걀 등을 들 수 있다. 

     하루에 추천된 오메가-3 섭취량은 1000 mg 이다.

   * 악기연주로 뇌 기능 강화 : 

     정해진 음악소리를 내기 위한 악기를 사용할 때 뇌에 즉각적인 변화가 생긴다고 한 새 조사가 밝히고 있다. 

     이는 뇌의 놀라운 가소성을 의미하면서, 음악에 대한 노력으로 노인들의 뇌에 배선을 바꾸어주면서 인식기능을 올려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한 리서치에서 한 그룹의 성인들에게는 종소리를 통해서 음악을 들려주었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컴퓨터를 통한 종소리를 들여준 바 있다.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악기를 연주하려고 노력하는 그룹에서는 뇌에 오는 상당한 변화를 판독할 수 있었으나, 컴퓨터 그룹으로부터는 이런 변화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데에는 뇌의 여러 부분들이 함께 작업을 하면서, 청력, 운동신경 및 판독 기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Journal of Neuroscience May 2017).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ugust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