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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로 오는 뇌의 위축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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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1-21 08:44 조회1,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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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로 오는 뇌의 위축을 어떻게 막아줄 수 있나?

 

 

     대부분의 경우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의 위축이 오게되는데, 비교적 건강한 노인들이라도 일년에 2% 정도의 뇌 용적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뇌 위축이 오지 않는 노인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뇌의 위축을 오지 않게 하는 방법들은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겠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상해를 입었거나 죽은 신경단위를 대신할 새로운 뇌신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경발생(neurogenesis)라고 하고, 뇌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뇌의 용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신경발생에는 이에 필요한 단백질(neurotrophine) 또는 뇌 성장요소(brain growth factor)가 주변의 신경세포들로부터 분비되면서 신경단위들이 새로 생긴 뇌신경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연결을 이루게 된다.

     노화로 인한 뇌용적이 줄어든다는 것은 바로 뇌 성장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다음과 같은 조치로 뇌가 위축됨을 막아주게 된다.

 

 

   * 명상법 : 한 전문지(The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Jan 12 2017)의 발표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명상법을 실시하면, 뇌의 회백질 용량을 증가시켜 준다는 것이다. 

     명상법을 실시한다는 것은 지속적인 시행과 함께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한 전문가의 소견은 명상법을 실시할 때 집중과 초첨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여기에 13개의 리서치를 통하여 알게된 것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변성 질환에서도 명상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근육과 같이 뇌도 자주 사용하면 그 기능이 좋아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새로운 정보 획득 : 노화로 인한 뇌 성장요소가 줄어드는 현상을 새로운 학습을 통하면 그 효과를 상쇄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뇌는 복잡한 환경으로부터 오는 사회적인 관계나 새로움을 배울 수 있을 때 성장하게 된다. 

     노인들이 새로운 학습에 노출되면, 뇌가 성장할 수 있게된다.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새 스포츠에 참가하게 되면 뇌의 위축을 막을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 규칙적인 운동 :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5일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뇌의 위축을 막아줄 수 있게된다. 

     뇌 밀도가 줄어들면서 뇌의 회백질이나 백질이 줄어들게되면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나 저항운동을 하게되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운동은 뇌 신경세포에만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뇌로 가는 혈관도 튼튼하게 만들어주거나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주는데 효과를 주게된다.

 

 

   * 좋은 생활습성 :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생활습성이 도움이 된다. 

     1) 하루 밤에 7-8 시간의 양질의 수면,   

     2) 지중해 식단을 위주로 한 음식생활, 

     3) 비만증으로부터 탈출. 

     4)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5) 필요하다면, 우울증이나 떨어진 무드에 대한 치료 등이다.

 

     많은 노인들로부터 볼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당뇨병, 뇌 손상, 신경변성 질환들, 심리적인 질병 등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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