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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올리는 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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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2-20 08:28 조회9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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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기억에 도움을 준다 :

 

     어려울 때 도와주고, 기쁠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친구들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가까운 친구들과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면, 인식기능과 기억력의 감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PLOS One), 80세 이상 된 노인들로 50대-60대 노인들과 비슷한 인식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은, 같은 나이로 친구들을 별로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주변에 가까운 친구들을 많이 갖고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대뇌피질에 대한 조사를 비교해보았더니 친구를 많이 갖고있는 노인들의 뇌는 친구를 덜 갖고있는 노인들에 비하여 크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 어떤 목적의식을 갖게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건강한 친구들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생활습성을 갖고있다면, 이로부터 얻게되는 이점 역시 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심방 세동 약 복용은 치매위험은 낮추어준다 : 

 

     심방 세동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혈액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뇌졸중 예방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심방 세동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혈액응고 방지제를 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심방 세동으로 인하여 심장으로부터 혈병이 생기지 못하게 함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심방 세동을 갖고있는 환자가 혈액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치매로 발전한 위험이 48%나 낮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유럽에서 모두 44만 명의 심방 세동을 갖고있는 남녀들로부터 얻은 내용이다.

 

     과학자들은 혈액응고 방지제의 종류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예로 오래 전부터 쓰여오던 약(warfarin)이나 요즈음에 새로 나온 약(rivaroxaban, apixaban)들 사이에 대한 결과이다.

 

     혈액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면서 현미경적인 미세한 혈병까지도 막아주어 이로 인한 인식기능과 기억력 감퇴를 방지해줄 뿐 아니라, 혈액응고 방지제 사용은 뇌졸중 발생위험을 낮추어주면서 이로 인한 치매로 발전하는 것까지 도와준다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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