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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8-08 08:15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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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들과 성장한 자식들 사이의 관계와 치매위험 :

 

     자식들과 배우자로부터 따듯한 사랑의 관계를 유지한 노인들은 부정적인 관계를 갖고있는 경우에 비하여 치매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Journal of Alzheimer Disease)의 발표에 의하면, 50세 이상의 노인들 1만 명에게 10년에 걸쳐서 일년에 두 번에 걸친 질문에 의한 결과이다. 기간 중 190명의 남자와 150명의 여자들로부터 치매환자가 발생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긍정적인 경우의 1 포인트가 치매발생 위험을 17% 낮추어 준 반면에 부정적인 경우의 1 포인트는 치매발새 위함을 33%나 높여주었다고 한다. 

     이 결과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음식생활만큼 긍정적인 가족들과의 관계 유지가 중요함을 보여준 것이다.

 


    *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은 잠을 자기 어려워진다 :

 

     최근의 조사는 노인들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좋은 잠을 잔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깊고 회복되는 잠을 잘 수 없게되면, 정신적인 면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되지만,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 전문지(Neuron)에 의하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양질의 잠을 자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예로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또는 토막 잠을 자게되면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베타-아밀로이드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수면부족이 치매로 간다는 뜻은 아니다. 운동이나 건강식이 건강에 중요한 것만큼 잠도 중요한 점에 대한 이해를 해야한다. 

     하루 밤에 6 시간 이내로 자거나, 밤중에 한번 이상 깨어나거나 잠들기 힘든 경우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심각한 뇌 암 치료에 성공적인 새 백신 : 

 

     치명적 뇌 암(glioblastoma)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상당한 효과를 보여주면서 생존시간을 늘려준다.

     이 뇌 암에 대한 진단을 받은 후 생존기간은 15개월 정도이다. 그러나 이 백신치료를 받은 환자 11명 중 4명이 5년 생존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조사가 필요하다.

 


    * 노인들은 돈과 약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다 : 

 

     950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65세-69세 사이의 노인들 중의 23%가 그들의 재정관리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며, 10명 중 1명이 그들의 처방 약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답변해서 놀라게 하고 있다. 

     85세 이상인 경우에는 69%가 재정관리에 도움이 필요하고, 38%가 처방 약 관리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이지만, 60세 이상 된 노인들은 5 가지의 처방 약을 복용하며, 85세가 되면, 그 가짓수가 10 가지나 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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