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은 뇌졸중 및 심장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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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8-26 05:17 조회540회 댓글0건본문
소음은 뇌졸중 및 심장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여준다
교통량이 많은 하이웨이나 공항 근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높은 수준의 소음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의 스트레스 조절기능을 올려주면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올려준다는 것이다.
그 동안 주변의 소음이 심혈관 질환과 관계를 갖고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점점 더 많아지는 리서치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생리적인 설명이 뒤따르고 있는 것이다.
56세 이상 되는 성인 499명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 PET와 CT 촬영을 통하여 뇌와 혈관에 대한 주사(scan)를 5년에 걸쳐서 실시한 조사가 보여준 것은 40명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이었다는 것이다.
그 내용으로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된 경우에는 편도체의 활동과 동맥에 발생하는 염증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편도체는 감정의 반응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온 몸과 연결되고 있는 해마에도 영향을 주면서 호흡수, 혈압, 혈관의 이완과 수축에 작용하게 된다.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위험이 3배나 더 높아지게 나왔다.
과학자들은 소음 이외에 공기오염, 흡연, 높은 콜레스테롤 및 당뇨병 요소들은 여기서 제외시킨 바 있다.
과학자들은 스트레스가 편도체의 활동을 높여주면서 동맥의 염증을 올려주게 되는 이유로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발생이 올라가게 된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환자들은 소음 노출에 대하여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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