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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올리는 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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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7-10 07:41 조회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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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 

 

     이런 태도가 치매 위험을 낮추어줄 수도 있다.

     ApoE라는 유전인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가는 위험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런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전부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한 절대적인 설명은 없지만,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노화에 대하여 어떤 태도여부가 ApoE 유전인자로부터 치매로 발전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PLOS One)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ApoE 유전인자를 갖고있더라도 노화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태도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치매로 발전하는 위험율에서 약 50%가 더 낮다는 것이다. 

     

     필요가 없고 절망적인 느낌은 우울증과 연결된다. 만약 이런 느낌을 갖고있다면, 이 방면의 전문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낮은 소디움은 기억과 생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혈액내 소디움(소금의 한 성분인 나트리움과 같음)이 너무 높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낮은 소디움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인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건강한 소디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은 생각과 기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낮은 소디움은 혈액내 소디움 수준이 135 mg/L 이하일 때를 의미한다. 

 

     소디움은 몸 안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작용을 한다.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에 영향을 주게된다. 여기에 약간 낮은 소디움은 정신집중 장애, 걸음걸이에 문제로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혈관 질환에 문제를 야기하면서 조기 사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그러나 심하게 낮은 소디움은 인식장애와 신경장애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65세 이상의 노인들 5천 명을 상대로 4년 반 동안 진행된 한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소견을 보여주었다. 

 

     낮은 소디움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소디움 수준을 141-142 mg/L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30%가 낮은 인식기능을 보여주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현저한 저하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혈액 내 소디움이 143-153 mg/L일 때, 보다 높은 인식기능 저하로 연결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혈액 내 건강한 소디움 수준인 135-145 mg/L을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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