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장애와 가벼운 인식장애

     기억장애, 혼란스러움 또한 결정 내리는데 어려움을 겪게되면 걱정이 앞서게 된다.

     사람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수천번 했었던 일에 혼란을 겪는다든지 하면 누구나 걱정을 하게될 것이다. 

     내가 혹시 치매로 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인 것이다.

     그러나 기억에 혼란을 초래하는 다른 여러 가지의 원인들이 있다. 일시적이거나, 다시 환원되기도 하거나 또는 치료가 가능한 경우들도 있게된다. 예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로 인한 원인이 될 수도 있게된다. 

     여기에 가벼운 인식장애(MCI=mild cognitive impairment)도 기억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MCI는 많은 원인들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MCI 전부가 알츠하이머병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생각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 : 치매도 한 가지 요소가 되지만, 사별을 한 경우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겪는 중에 기억장애도 올 수 있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의 요소들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 수면부족 : 하루밤 잠을 잘 못 잤더라도 기억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만성 불면증인 경우에는 좀 더 심할 수 있다.

   *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부족증 모두 기억력을 포함한 두뇌의 기능에 영향을 주게된다.

   * 갱년기 : 많은 여인들이 겪게되는데, 호르몬 수준의 변화는 뇌 기능에 영향을 주게된다.

   * 흡연 :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심장과 폐에 나쁜 영향을 주게되면서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주면서 뇌의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된다.

   * 불안증이나 우울증 : 잊기 쉬운 감정적인 문제들 역시 생각과 기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된다.

   * 스트레스 :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혈중 코티졸 수준을 높여주면서 뇌 세포의 연접에 영향을 주게된다.

   * 복용하고 있는 약들 : 약의 부작용은 신체적일 수도 있지만, 뇌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뇌 암을 포함한 신경질환들 : 뇌 암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각종 신경질환도 여기에 포함시킬 수 있다.

   * 수면중 무호흡증 :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종종 볼 수 있는 이 병으로 뇌 기능에 악영향을 주게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