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오는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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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1-13 07:16 조회771회 댓글0건본문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오는 한 단백질이 어떻게 치매를 촉진시키나?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오게되는 한 가지 단백질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로 작용하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우울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스트레스가 어떻게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위험을 낮추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노인들의 인식기능 저하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연관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이런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보다 높은 베타-아밀로이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 조사(Cell Reports)에서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뇌에 발생하는 단백질(Kruppel-like factor 9=Klf9)의 역할을 알아내었다고 한다.
주요 우울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스트레스 상태에서 보다 높은 Klf9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기억중추에 해마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실험실 쥐로부터 Klf9 활동을 감소시켰더니 쥐가 스트레스로부터의 나쁜 영향으로부터 보호를 받게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Klf9 단백질이 신경회로에 변조을 일으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더 진행되면 스트레스에 좀 더 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장-뇌 연결 :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베타-아밀로이드이다.
이 단백질은 신경세포와 면역성 사이의 관계로 염증을 발생시키면서 신경세포를 파괴시키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로부터는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갖고있더라도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지 않는데, 이에 과학자들은 심혈관 발생 위험요소들이 플라크를 더 만들어내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 끝에 이 둘 사이에 연관이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혈관의 위험요소들인 당뇨병, 흡연 및 고혈압을 인식기능의 저하를 촉진시키면서 보다 높은 뇌의 아밀로이드 수준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이에 이런 위험요소들에 대한 대책과 함께 아밀로이드를 낮추어주는 치료를 같이 하면 인식기능 저하에 대한 치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혈관에 위험을 주는 요소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성에 대한 변화를 통한 치료를 하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발생위험에 이어서 기억이 낮아지는 것도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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