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지방과 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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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3-05 10:17 조회2,040회 댓글0건본문
: 복부지방은 치매와 뇌위축 위험을 높여준다
복부지방은 실제로 내장에 얽힌 지방을 의미하며, 신진대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의 질병들, 예로 치매, 뇌졸중 및 우울증의 발생위험을 높여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들은 고혈압, 중성지방 및 HDL(좋은 콜레스테롤)에서는 개선을 보여주었지만, 복부비만과 혈당치에서는 오히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une 18, 2013).
이 연구조사를 실시한 과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고혈압, 중성지방 및 HDL에서의 개선은 이에 대한 효과적인 약들이 있음으로 해서 가능한 반면에, 복부비만과 혈당치는 원칙적으로 비만증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섭취하는 칼로리와 칼로리를 써야 하는 신체활동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깊이 있는 관찰과 함께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혈압, 중성지방 및 HDL과 관련된 약품과 같은 좋은 약이 아직은 비만증 치료에는 없음으로 생활습성의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고 추천하고 있다.
복부비만 : 허벅지나 엉덩이 부위의 비만과는 달리 복부비만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친다. 복부에 있는 지방으로부터 유래되는 물질들이 당뇨병,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장질환 및 암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된다.
몸의 다른 곳에 있는 지방들은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에 복부에 있는 지방은 단백질, 스트레스 호르몬 및 다른 화학물질들로 연결되면서 염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염증이 높아지면 이와 관련된 만성질환들로 이어지게 된다.
과학자들은 복부비만이, 특히 뇌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 뇌의 백질에서는 신경단위들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이 곳의 위축을 비롯하여 기억중추인 해마의 위축과 함께 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면서 인식기능의 저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복부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은 혈당을 올려주면서 기억과 인식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복부비만에 대한 대책으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필수이고, 저칼로리 식단을 짜야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면서 전곡류, 과일과 채소를 통하여 충분한 식이 섬유를 섭취해야 한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과 함께 요가나 명상법과 같은 이완반응을 유도하는 계획도 세워야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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