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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죄책감에서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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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6-04 07:23 조회1,9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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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나? : 일어났던 일에 대한 인식을 바꿈으로 죄책감, 부끄러움, 후회 및 자책감을 줄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건강의 척도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나간 일들에 대한 끊임없는 걱정 및 자신을 탓하는 두 가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알아볼 수 있다. 
    
    한 전문지(PLoS Oct. 19, 2013)의 발표에 의하면, 지나간 부정적인 과거사에 대하여 끊임없이 되새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인하여 더 많은 시달림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같은 보고에 의하면, 부정적인 과거에 얽매임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더 받게 될 뿐 아니라 이에 대한 마땅한 방법을 알게되면, 정신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자책성 성격 :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더 많이 갖게된다는 설명이 있다. 일어났던 사건에 대하여 객관적인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한 면으로 인한 결과라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면서 이에 대한 해석을 하기보다는 모든 것은 자신의 실책이라는 결론을 이미 내려놓는 상태에 빠지면서 자신을 책하고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경향을 보여주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때에 따라서는 부끄럽기도 하고, 죄책감을 맛보기도 하며, 후회도 하게 되지만, 자책성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그 정도를 넘어, 더 이상의 진전은 볼 수 없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어떻게 하나? : 한 전문가(Dr Pava)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모색해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 잘 살펴보아라 : 자신이 겪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서 어떤 성격을 갖고있는지 알아본다.

* 도전해본다 : 자신의 인식기능을 이용하여 부정적이고, 자신을 탓하는 자세로 문제를 보고 있다면, 이에 대하여 균형 잡힌 실질적인 방법을 택해보면서, 갖게되는 느낌을 살펴보기로 한다. 여기에 되씹는 생각을 그만두면서 좀 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본다.

* 마음 가득한 자세 : 한 곳에 유념하면서 전에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성 걱정과 죄책감 및 부끄러움 에 대하여 생각을 바꾸어본다.

* 심리치료 : 이것저것 다 안 된다면, 전문가의 심리치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pr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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