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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과 뇌 아밀로이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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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4-30 08:32 조회2,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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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에는 여러 종류들이 있다. 
     그 중 HDL이 낮고 LDL이 높으면 뇌 아밀로이드증으로 연결된다는 보고가 있다. 
     
     역학적으로 볼 때, 중년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나중에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는 율이 높음이 관찰되었고, 무작위 방식으로 연구조사된 내용은 아니지만, 평균 나이 66세인 남녀 66명의 뇌졸중, 일과성 뇌 허혈증 및 심근경색증의 병력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더니 이와 같은 현상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뇌 아밀로이드증과 일차적으로 관련된 것은 HDL, LDL 및 중성지방으로 이차적으로 관련되는 것은 VLDL, 아포프로테인 A-1과 아포프로테인 B로, 전자는 동맥경화를 완화시켜주지만, 후자는 동맥경화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APOE-4 유전인자는 이들과는 별도로 콜레스테롤 대사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된다. 이 결과는 콜레스테롤 강화제의 여부와는 상관없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Internal Medicine News, June 1, 2013>


   * 아밀로이드의 뇌 침전, 불면증과 연관

     임상 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침전은 인식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 불면증과 연관될 수 있는데, 이때 수면의 질은 떨어뜨리지만, 수면 시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원인으로는 뇌에 침전된 아밀로이드가 수면각성 주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불면증 여부로부터 시작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 여부의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가능하다고 보는 과학자도 있다.

     실제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수면각성에 문제를 갖고있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가벼운 인식장애나 가벼운 치매환자들로부터 수면각성 장애가 관찰되고 있다. 
     45세-75세 사이의 지원자 142명에 대한 조사에서 32명(22.5%)으로부터 뇌척수액의 베타-아밀로이드 수준이 높았는데(42/500 pg/ml 이하), 이는 뇌의 아밀로이드 침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들로부터는 정상인들에 비하여 낮은 수면효율(sleep efficiency : 80.4% 대 83.7%)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수면효율성이란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과 실제로 잠자는 시간 사이의 비율을 의미한다. 한편 이들은 낮잠을 더 자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Internal Medicine News, June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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