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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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5 10:59 조회2,225회 댓글0건본문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3>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들에게는 기억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약을 복용할수록 회백질이 얇아질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있다.
회백질은 인식기능과 관련이 있어 회백질의 손상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능력을 내려줄 수 있게된다. 특히 3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런 사실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알츠하이머 국제 컨퍼런스, July 2013).
이 연구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40%가 74세 이상이었는데, 이들의 약은 심혈관 질환, 항응고제, 당뇨병 약 및 신경질환 약들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약들의 부작용은 물론 약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인식기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들은 복용하는 약들에 대하여 담당의사에게 알아보는 것은 물론 처방약 이외의 비처방약을 복용 때에도 많은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약들의 부작용은 물론 약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인식기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들은 복용하는 약들에 대하여 담당의사에게 알아보는 것은 물론 처방약 이외의 비처방약을 복용 때에도 많은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다제투여(polypharmacy)가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이외에도, 인식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약들이 있음으로 이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콜린 억제제, 벤조다이아제핀 항우울제, 간질약 및 정신과 치료제들이 기억력과 인식작용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콜린 억제제들은 신경전도물질인 아세칠콜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기억력에는 물론, 다른 뇌 기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콜린 억제제에는 기분과 움직임 장애에 대한 약품들, 통증, 요실금, 위장장애, 말초 신경장애 및 불면증에 쓰이는 약들이 포함된다.
한 보고(Alzheimer's & Dementia, July 2013)에 의하면 콜린 억제제 복용 기간과 인식기능 저하에 대한 관찰을 해 본 결과 한 가지의 강력한 콜린 억제제를 60일 이상 복용한 사람들의 100%가 인식장애를 보여주었으며, 약한 콜린 억제제 3 가지 이상은 90일 이상 복용한 사람들의 50%에서 인식장애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벤조다이아제핀도 인식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들 중의 하나이다. 이 약들은 중추신경을 억제해주는 약으로 수면제, 항 불안제, 근육 이완제, 항 간질제 및 신경안정제 등 수많은 약들이다.
벤조다이아제핀은 혼란, 어지럼증, 우울증 및 졸림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노인들에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런 약들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면서 약에 의존하게 되면서 치매의 위험성을 올려주게 된다.
최근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잭, 팩실과 같은 약(SSRI)이나, 이팩소와 같은 약(SNRI) 또는 뉴론틴, 리리카와 같은 항 간질제 그리고 앰비엔과 같은 벤조다이아제핀류 수면제 및 정신질환치료제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 동안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에 대한 우려를 갖게 한 스태틴은 인식기능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스태틴을 복용하는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연구조사에서 보여준 것은 스태틴을 복용하는 사람들과 이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찾아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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